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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여기저기 돈쓰러 다니기

화곡 두바이 초콜릿 | 에멘탈커피 화곡점에서 드디어 두바이 초콜릿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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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사람 바로 전데요. 얼마전..은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저놈 꼭 한번 먹어봐야지..했던 두바이초콜렛. 드디어 화곡역 인근에서 파는 곳을 발견하여 어제 바로 방문했는데, 그곳은 바로

 

 

에멘탈 커피 화곡점

 

 

 

>>  주차 불가, 대중교통 추천

 

두바이초콜릿 마카롱, 까눌레 등등 다양한 버전이 세상에 나왔지만 나는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이 먹고 싶었다.

 

대기업 cu, gs, 세븐일레븐 등 온갖 편의점을 시도했으나 평이 상당히 안 좋은 관계로 개인사업자분들의 두바이초콜릿 생성에만  꽤나 관심이 많았는데, 화곡에서 특히 평이 좋았던 카페를 발견하여 어제 바~로 방문했다.

 

위치는 화곡역 2번 출구와 가까이 있고,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참고로 에멘탈커피는 청라점에도 있는데, 여기는 두바이초콜릿 먹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선다고 한다. 화곡점은 어머님이 하시고 청라점은 따님이 하신다고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청라점과 동일한 초콜릿을 판다고 하니 참고!

 

나는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 그날은 오전엔 없었고 오후 늦게 두바이초콜릿이 입고됐다고 하셨다. 가기전에 전화해보는 것이 좋을듯! 

 


 

두바이 초콜릿 가격

 - 팝시클 바형 : 6,800원
 - 원형 : 8,000원

 

에멘탈 커피의 두바이 초콜릿 가격은 꽤나,, 비쌌다. 하지만 두바이에서도 한판에 2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니, 뭐 두바이 가는 비행기표보다는 낫지않을까 싶은 나의 자그마한 합리화..

 

어쨌든 나는 원형 2개에 팝시클형 1개를 사서 총 22,800원에 구매했음!

 

참고로 팝시클형은 생각보다 작고 원형은 생각보다 아주 컸다. 그냥 돈 더주고 원형 먹는게 나을 듯(근데 그거보다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밥을 추천드려요.)

 


 

 

팝시클 형은 동생 줘버리고, 나는 원형 2개를 먹기루 함

 

사장님이 처음 주실 때 냉동실에서 꺼내주시는데, 사장님의 팁은 살짝 실온에 20~30분 정도 두면 더 맛있다는 거! 매장에서 먹을 때도 실온에 살짝 두고 주신다고 한다.

 

 

네네 반 갈라버리고요. 생각보다 크다. 초코파이 정도의 지름에 두깨는 초코파이의 1.5배? 왜 팝시클형보다 비싼지 알았음

 

 

 

워 카다이프면 진짜 왕 많이 들었고요. 겉에 초콜릿도 적당히 있어서 한입 와앙! 먹었을 때 그리 달지 않았다.

 

일단 아그작아그작 씹히는 카다이프면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거기에 쌉싸름한 초콜릿까지 있으니까 더 괜찮았음!

 

하지만 이 돈 주고 두번 사먹을 것인가? 라면 no...~

 

맛은 딱 콘푸로스트 건강한 느낌? 아마 카다이프면 때문인 것 같은데, 식감때문에 먹는건 알겠다만 비싼돈 주고 두번 먹을 것은 또 아닌 것 같았음 ㅎ_ㅎ 그래도 꼭 먹어보고 싶다면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함.

 

어쨌든 나쁘지 않았던 두바이초콜렛 탐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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