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마곡 가성비 초밥뷔페 | 키누카누 발산점 가격/할인/주차/예약방법 가족 외식 장소 추천

 

가끔 고퀄리티의 초밥보다 양껏먹을 수 있는 초밥이 땡기는데, 지난 주말  키누카누라는 가성비 초밥뷔페를 방문하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스윽 소개 해볼까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퀄리티의 초밥을 기대해서는 안되고, 쿠우쿠우보다 더 좋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대만족 ★ ★ ★ ★ ★

재방문의사 ★ ★ ★ ★ ★ ★ ★

 

초밥 퀄리티도 좋았고, 무엇보다 다른 음식들의 종류와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딱 가족단위로 외식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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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누카누 발산점 네이버예약 O

 링크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56519625?lng=126.8346956&lat=37.559273&placePath=%2Fbooking%3Fentry%3Dplt&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키누카누 발산점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6명 이상의 단체라면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긴 하나, 우리는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예약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 좌석도 굉장히 많고, 넓어서 소수 인원은 굳이 예약을 하고 방문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2) 위치 & 주차

 

 

 

키누카누 발산점은 발산역 9번출구에서 상당히 가깝고 메가박스가 있는 건물인 퀸즈파크나인 지하 1층에 있다. 차량 방문 하시는 분은 골목 들어서서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많으니, 헷갈리면 메가박스를 찾거나 퀸즈파크나인 이라는 건물명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주차공간은 영화관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넓고, 지하 1층~2층까지 있어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많이 와서 차가 많은 편이었는데도, 충분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 주차 등록 2시간을 해주니 참고! 

 

키누카누 발산점은 대중교통으로도 차량으로도 접근하기 편리한 듯하다.

 

 

3) 가격 & 구성

평일 런치 [11:30-17:00] : 23,900원

평일 디너 [17:00-22:00] : 28,900원

주말 & 공휴일 : 29,900원

 

키누카누 가격은 요즘 물가에서 찾아볼 수 없는 2만원 대다. 주말&공휴일도 3만원 정도의 가격이니, 가족끼리 외식 할 때 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그래서인지 정말 가족단위 외식이 많았음

 

이외에 음료는 가격에 포함 되어있고, 주류만 별도 주문이다. 생맥주 무한리필도 있었는데 7,9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술 좋아하는 분들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대혜자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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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카누 발산점은 정문/후문이 있는데 이건 주차위치에 따라 다른듯. 우리는 후문이었는지 이런 놀이동산 같은 줄을 지나갔음

 

가격은 요즘 물가에서 찾아볼 수 없는 2만원 대다. 주말&공휴일도 3만원 정도의 가격이니, 가족끼리 외식 할 때 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그래서인지 정말 가족단위 외식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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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종류는 쿠우쿠우보다 훨씬 많았던 듯하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싼 생선들이 아닌 방어, 광고, 연어, 장어 등이 회전율이 좋게 아주 빠르게 채워졌다.

 

초밥 종류가 워낙 많아서 열거할 순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건 클래식인 광어와 직접 토치로 즉석에서 해주는 우삼겹, 와규초밥 > 아이들도 엄청 좋아할 것 같다.

 

 

 

초밥의 밥양은 아주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좋은게, 이러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잖어요? 간혹 어떤 초밥뷔페가면 밥은 많고 생선은 적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밥을 훨씬 덮는 생선크기라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샐러드도 이정도 가격이면 1종류만 있을 줄 알았는데, 종류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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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누들이라고 내가 재료를 골라 직원분께 드리면 마라탕, 쌀국수 등으로 만들어주시는데, 여기서 마라탕을 시켰는데 진짜 너~~~무 대만족. 마라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추천

 

 

파스타는 별로 ..^^ ㅎㅎ 굳이 안드셔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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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누카누의 완전 하이라이트는 이거 아닐까.. 세상에 뷔페에서 양꼬치를 제공하는 것은 또 처음 본다. 주말에만 제공하는데, 양꼬치의 퀄리티 왠만한 양꼬치집 때리고, 은행꼬치도 진짜 맛있었다.

 

대신 단점이라면 구워지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려 타이밍 잘잡아서 한번에 많이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맛있는 거 잔뜩 가져와서 제대로 뿌시는 중

 

아참 LA갈비는 정말 별로였다.

 

 

거기에 뻥튀기에 초코 &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제공되는 대혜자 가성비 키누카누 어쩔껀데..

 

나는 배불러서 아이스크림만 먹었지만 빵, 케익 등 디저트 종류부터 여름이라 빙수까지 제공됐으니 사람이 없을 이유가 없었다.

 

진짜 재방문의사 5626546번 입니다. 가족 외식으로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