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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여기저기 돈쓰러 다니기

아웃백이 질렸다면 남양주 현대아울렛 텍사스로드하우스 다산 런치 세트 할인 메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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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현대아울렛
텍사스로드하우스 런치세트

 

인스타를 보다가 굉장히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생겼었는데, 바로 텍사스 로드하우스라는 곳이었다. 흡사 아웃백하고 굉장히 비슷하지만 '텍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테이크와 바베큐에 조금 더 초점을 둔 곳 같았다.

 

 

 

무엇보다 가장 비슷했던 점은 가성비 아주 좋은 미국st의 런치세트를 판매한다는 점! 사실 아웃백도 런치세트가 진짜 개이득인데, 텍사스로드하우스도 런치세트가 아주 괜찮게 나와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들과 같이가면 정말 좋아할 곳! 포만감있게 먹고싶다면 정말 좋아할 곳!

 


 

 

 

1) 텍사스로드하우스 다산 예약(네이버 예약 O)

 링크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46733803?lng=127.1530451&lat=37.6158714&placePath=%2Fbooking%3Fentry%3Dplt&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텍사스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

map.naver.com

 

텍사스로드하우스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4명까지만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나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굳이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우매우매우 넓었다. 만약 단체로 7명 이상 가는 경우라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2) 텍사스로드하우스 다산 위치 & 주차

 

주차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

텍사스로드하우스 남양주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다. 

 

 

우측에 있는 주차장 건물에 주차를 해두고 정문에 건너면 바로 왼쪽에 텍사스로드하우스 입구가 있음! 찾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주차시간 제한도 없음!

 

 

3) 가격 & 구성

 

그릴드설로인 - 21,900원 - 사이드 구운감자 체다치즈 베이컨(+1,000) + 하우스 샐러드 (추가 2,000원)
그릴드 쉬림프 - 24,900원 >> 비추입니당 - 사이드 칠리컵(+1,000) + 시저 샐러드(+2,000)
= 총 52,800원

 

텍사스로드하우스에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꼭! 런치에 먼저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드메뉴부터 음료까지 정말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 양도 어마어마하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샐러드 및 딱봐도 맛있어보이는 것들에 추가금이 상당했다는 점,, 사실 샐러드류들은 추가금이 1천원 정도면 적당한 것 같았는데 뭐 아쉬울 건 저희니까요.

 

 

 

그래도 처음 방문하는 거기도 하고 다양한 메뉴를 맛보자해서 이것저것 추가해봤다! 

 

 


 

 

 

일단 매장은 1층에 위치해있다. 주차타워 바로 옆쪽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 듯

 

 

 

매장은 정말정말정말 넓었다. 가족단위로 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좌석과 생일파티도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크기. 입구쪽에 고기들을 진열해 놓은게 아주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여기서 바로바로 굽는 빵냄새가 진짜 일품이었음;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테이블마다 땅콩봉지가 놓여있다. 이건 봉투에 따로 담겨있어서 만약 못먹으면 가지고 가도 되는 듯했다. 우린 너무 배부르기도 하고 굳이? 가져갈 필요를 못느껴서 사진만 찍고 냅뒀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빵! 와 이건 아웃백이 무조건 졌습니다.. 갓 구워낸 쫄깃하고 담백하고 짭조름한 모닝빵 st 의 빵이 정말정말정말 맛있었고,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시나몬버터가 정말 잘 어울렸다.

 

 

 

아웃백 부시맨브래드가 좀 퍽퍽하다면 이 빵은 단짠단짠 + 쫄깃의 끝이었달까. 이 빵은 아웃백처럼 무제한으로 리필도 가능하고, 따로 금액을 내고 포장도 가능했다. > 무료로 한 4개씩만 주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제일 기대했던 칠리컵. 사실 칠리st의 음식을 무진장 좋아하는 지라 기대했는데, 타코를 먹을 때 나는 그런 진한 스프맛이었다. 위에 올라간 체다치즈가 킥이었고, 짭쪼름해서 크래커와도 그리고 위의 기본 제공되는 빵과도 정말 잘 어울렸음! < 이건 매우추천!

 

 

 

 

하우스샐러드와 시저샐러드 무려 2천원이라는 추가금이 붙긴하지만 이것들도 무조건 추천합니다.. 샐러드 양도 많고, 무엇보다 드레싱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느끼하기 때문에 이런 샐러드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사이드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감자는 사이즈가 정말 어마어마 했다. 스테이크보다 훨씬 컸음. 체다치즈에 베이컨까지 추가되어서 아주 포만감이 대단했다. 이 사이드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추천!

 

 

스케이크도 굽기도 적당했고, 고기 질도 굉장히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아웃백보다 더 맛있었음!

 

 

 

 

유일하게 완전 비추하는 메뉴 > 그릴드 쉬림프!! 새우는 굉장히 맛있었지만 볶음밥이 정말 별로였다. 딱 냉동 볶음밥 전자레인지에 볶은 맛이었음;

 

 

스테이크보다 3천원이나 가격이 더 비쌌는데 전혀 돈값을 못하는 메뉴였다. 통통한 새우가 10마리가 있긴했지만 볶음밥이 모든걸 망쳐버린 그런 메뉴랄까.

 

 

사실 이 메뉴 먹어보고 사이드에 있었던 볶음밥 안시키기를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볶음밥은 개선이 좀 필요할듯;

 

 

 

 

가장 추천하는 사이드는 칠리컵! 다른 곳에는 없기도하고 같이 주는 빵과 너무 잘 어울려서 꼭 한번은 먹어보면 좋을 맛! 

 

 

 

음료도 리필이 필요없을 정도로 정말 가득히 줬다. 전체적으로 푸짐한 양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식사! 다양한 사이드가 있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아웃백과는 색다른 매력이라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고기와 미국 ST 음식을 좋아한다면! 아웃백이 조금은 질렸다면 텍사스로드하우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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