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디랜드 느티나무가 멋진 애견동반 카페 윌로우파크 커피 강력 추천

 

 

무주 반디랜드 애견동반 카페
윌로우파크 커피

 

 

이번에 전주를 다녀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싶어 무주에 방문했다. 할아버지 집이 있던 동네에 정말 너무 예쁜 카페가 생겨 기분도 좋았지만 애견동반도 되고 무엇보다 피자, 음료까지 판매하는 곳이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커피맛도 좋았음)

 

 

 

무주 반디랜드/태권도공원과는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고, 덕유산리조트나 무주스키장에서는 20km정도로 20~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래도 스키장 오신 분들에게도  대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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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윌로우파크 위치 & 주차

 

주차 :  건물 마당에 넉넉히 주차 가능

 

윌로우파크는 설천면에 위치해있고, 앞쪽에 남대천이 있어 넘어가면 강까지 볼 수있는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카페다.

 

 

아무래도 시골에 있는 카페다 보니 주차는 넉넉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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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정말 크고 많은 느티나무들이 반겨주는데, 방문한 날의 날씨또한 너무나도 완벽해서 눈부셨던 날이라고 혼자 생각했었다.

 

 

카페 앞에 있는 차는 사장님의 차같았는데 이마저도 너무 이국적인 느낌을 줘서 아름다웠다. 앞에 느티나무가 많은 이유는 느티나무 군락지여서 그렇다고 한다! 정말 크고 너무너무 좋았음

 

 

 

 

윌로우파크 커피는 이렇게 마당이 크게 있고, 단독 주택을 개조한 듯한 큰 건물이 하나 있다. 사장님의 센스가 곳곳에서 돋보인다.

 

 

 

 

우리는 날씨좋은 10월에 방문해서 그런지 바깥에 앉아있기 정말 너무너무 좋았었다. 전체적으로 차양막이 있었기 때문에 손님이 많으면 펼쳐주시는 듯했다.

 

 

 

야외에 강아지가 놀 수 있는 운동장이 있었고, 펜스까지 쳐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있을 걱정도 없었다. 우리는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강아지와 함께온 가족들이 생각보다 많았음!

 

 

 

카페 뒤쪽의 산이 정말 멋있지 않나요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개울도 졸졸 흐른다. 무주 토박이인 엄마 말로는 여기 이 개울에서 개구리를 잡고 많이 놀았다고 한다.

 

 

엄마의 추억과 버무려진 카페라니 정말 멋있잖아?

 

 

 

 

내부도 햇살이 너무 예쁘게 들어왔다. 소품하나하나가 정말 빈티지하게 멋있었음 날씨가 조금만 더웠더라면 팥빙수를 먹었겠지만 우리는 커피만 주문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기로! 커피도 맛이 정말 좋았다 ㅠ _ㅠ

 

 

서울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면 정말 난리통 북새통이었을텐데 조용하게 햇살을 받으며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했던 시간이 인생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커피 가격은 5~6천원 정도였지만 커피 맛이 매우 좋아서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음!

 

 

 

 

내가 사랑하는 토이스토리

 

 

윌로우파크 자체가 정말 사장님의 취향을 듬뿍담은 그런 멋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와도 마당에서 뛰어놀기 좋고, (개구리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강아지와 와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모두에게 좋은 가족친화적인 카페인 듯하다.

 

 

부디 손님이 아주아주 많아서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가는 때마다 항상 방문할 수 있었음 좋겠다. 덕분에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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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전주여행에서 정말 좋았던 카페

 

 - 전주 한옥카페 아원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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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돋보이는 전주 한옥 카페 아원고택 주차, 가격,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