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로컬 현지인 픽, 강촌다슬기 주차 다슬기수제비 다슬기탕

 

 

전주여행 로컬 맛집
강촌다슬기

 

 

 

 

지난주 다녀온 전주 여행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다슬기 수제비집이 있다. 전주여행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 다슬기 관련된 음식이었고, 이 중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로컬 맛집인 강촌다슬기를 발견했다. 직접 방문하니 동네 주민분들만 대부분 방문하는 것 같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했다)

 

 

무엇보다 푸짐한 양과 가격에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전주여행 맛집 중 하나였다. 해장하기에도 굉장히 좋으니 전날 과음하신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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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촌다슬기 위치 & 주차

 

주차 : 건물 옆 주차장 있음, 1시간 지원

 

 

 

강촌다슬기는 건물 1층에 위치해있고 신발가게와 맘스터치 사이 골목에 주차장 입구가 있어 들어오면 주차자리도 생각 보다 넓다.(위치가 생각보다 찾기 어려우니 신발가게 OR 맘스터치를 찾으면 된다.)

 

 

식사를 하면 1시간 주차지원을 해주니 이 점 참고! 

 

 

3) 가격 & 구성

 

 

다슬기 손수제비  11,000원 *2개

 

 

우리는 둘다 밀가루가 땡겼기 때문에 손수제비 2개를 시켰다. 나중에 옆테이블을 보니 다슬기 탕에도 수제비가 조금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또 방문한다면 다슬기탕 1개, 다슬기 손수제비 1개를 주문해야겠다.

 

 

그리고 곱빼기를 하시려는 분들은 잠시 스..탑...! 진짜 양이 굉장히 많아서 굳이 곱빼기를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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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다슬기는 월드컵 당구장 바로 아래에 있다. 우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직장인 분들도 꽤나 많은 듯했다. 직장인이 많다 = 맛집이다.

 

참고로 [강촌다슬기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16시까지만 운영하는 것도 엄청난 자신감이 돋보인다.

월~토 : 11:00 ~ 16:00 (라스트오더 15:15)
일요일 : 정기휴무

 

 

 

 

다슬기의 효능 : 대충 간에 무진장 좋다는 이야기다.

 

간에 좋다는 것은 곧 숙취해소에도 좋다니 전날 과음하신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맛집이다.

 

 

 

 

주문한 손수제비 2개가 나왔다. 난 분명 곱빼기를 시키지 않았는데, 이건 곱곱곱빼기의 느낌이다.

 

부추가 고명으로 올라가있고,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주셨는데 김치마저 너무나도 맛있었다. 이게 전라도의 맛일까

 

인상적이었던 것은 주문 즉시 주방에서 2분이 수제비를 툭툭 만드시던 것! 나중에 오면 다슬기탕 1개에 손수제비 1개 메모...

 

 

 

 

그릇은 내손보다도 크고 그릇 깊이는 내손 4개는 훌쩍들어갈 깊이. 그릇 자체도 엄청 큰데 국물이 넘치도록 담아주셨다.

 

국물이 진짜 너무 얼큰하게 맛있었고, 수제비도 진짜 맛있었다.

 

다슬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 나중엔 수제비 대신 다슬기를 쏙쏙 골라먹었다.

 

전라도 인심 진짜 최고시네요..

 

 

 

 

다슬기도 해감을 잘하셨는지 서걱거리는 느낌없이 다 맛있었다. 나중에 또 방문한다면 양을 조금 적게 달라고 해야겠다.

 

해장에도 좋고, 아침으로도 좋은 강촌다슬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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