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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준비/결혼준비

[본식드레스] 누벨드블랑(nouvelle de blanc)본식드레스 가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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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투어] 디아일, 누벨드블랑, 루이즈블랑 드레스 투어 준비물&팁(속옷, 피팅비)

[드레스투어] 23년 초 예식 드레스투어 업체(상아꾸띄르, 누벨드블랑, 루이즈블랑) 확정! 요즘 결혼준비가 나름 착착 준비되어 가고 있는 그런 느낌.(물론 저만의 느낌이겠죠ㅎ) 지금까지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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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드레스투어 진행 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 [누벨드블랑].

 

가장 선택하지 않을 곳으로 생각했었지만 드레스를 보자마자 단번에 이 샵으로 골라버린 나.

 

추가금이고 뭐고 그냥 선택지 중에서는 가장 예뻐서 더이상 고민하지 않았다.

 


 

(최종) 누벨드블랑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nouvelle_de_blanc_with/?hl=ko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35 삼이빌딩 9층
 - 주차 : 발렛파킹(발렛비 5천원)
 - 특징 : 꽃 모티브 + 레이스 위주, 화려한 비즈 장식이 많음, 실크는 거의 X

 

일단 누벨드블랑은 꽃 모티브의 드레스들이 굉장히 많다. 작년 9월 즈음 리모델링을 해서 샵이 이전했고, 그 이후 신상 드레스들이 어마무시하게 예쁘다는 소문이 돌아 요즘 아주 인기가 많은 샵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지난번 드투 때 본 샵들 중에 가장 깔끔하고, 담당 실장님들도 센스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샵 입구에 있던 포토스팟! 뭐 나는 여기서 사진 찍진 않았지만 찍는 분들도 꽤 있었다. 이뿌긴 이뿌더라고요.

 

 

이렇게 폐쇄적인 룸이 있었는데, 룸 내부도 아주 깔끔하고 사진찍기에도 딱 좋은 크기였다.

 

같이 있던 소파나, 소품들도 아주 깔끔하고 고급져보여서 잠깐 쉴때도 아주 기분이 좋았다는 것~

 

 

바깥에 쫘르르 진열 되어있던 예쁜 드레스들! 위에서 말했듯 누벨드 블랑은 꽃을 모티브로 한 드레스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크류의 드레스들이 많지는 않았다.

 

여기 바깥에 걸린 드레스들 말고도 창고(?)비슷한 곳에서 어마무시한 양의 드레스가 있었다. 볼수록 여기 실장님들은 어울릴만한 걸 어떻게 찾나 싶었음;!

 

 

20분이나 일찍도착해서 멍때리고 있는 엄마랑 나 그리고 남자친구,, 그래도 휴가내고 오니까 꽤 행복하고 좋은걸효,,?

 

3시 5분 전에 담당 실장님이 방으로 안내를 해주셨고, 조금의 휴식 뒤에 바로 샤샤샥 옷을 입어보았당.

 

드레스 입는 순서는 내가 지난번 셀렉해놓은 1,2순위 드레스를 먼저 입어보고, 신상드레스 2벌을 추가로 입어보는 순으로 결정했다! (사실 중간에 실장님이 1순위 드레스 입고 2순위 입기 전 "어차피 2순위니까 다른 신상드레스 1벌을 입어볼까요?" 하셨는데, 기억도 안나기도 하고 내 기억으로 2순위가 예뻤기 때문에 한번 더 입어봤었음)

 

 


~아!무!튼! 그렇게 입어본 4벌의 드레스~

 

 

이게 내가 첫번째로 셀렉한 드레스! 그때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다시 입어보니 모두가 아~ 그래 1순위 답다! 했던 드레스였다.

 

사진보다 더 반짝거리며 빛나는 것이 예뻤고, 무엇보다 평소 내 이미지랑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

 

깔끔한 스퀘어넥에 적당한 비즈여서 더 마음에 들었었던듯!

 

 

요건 2순위로 골랐던 드레스! 그때 어깨로 살짝 내려서 입었던 것이 마음에 들었던 지라 다시 입어보고 싶었는데, 훔 역시 2순위는 2순위인가부다. 

 

2월 예식에는 너무 드러낸 느낌이라 이 드레스는 빠이! 요건 조금 더 우아한 느낌의 분이 입으시면 더 좋을 듯하다.

 

그래도 역시 하트 넥은 다시봐도 예쁘군뇨?

 

 

내가 브이넥 불호자라 안입어보려했는데, 사실 1~2번 입어보고 나서, 담당 실장님&플래너님 모두 내가 1번에 이미 꽂힌 것을 아셨던지 그냥 한번 신상드레스 입어보자~ 해서 호로로록 입어봄! 요건 개인적으로 내서타일은 아니었던 듯하다.

 

약간 자그마한 요정같은 분들이 더 잘어울리실 듯한 드레스당

 

 

꽤나 마음에 들었던 마지막 드레스! 만약 지난번 드투때 이 드레스가 있었다면 의외로 1번으로 골랐을지도?

 

살살 드러난 어깨선이 굉장히 예뻤고 큰 꽃잎과 잔잔한 비즈가 잘 어울려서 아주 마음에 들었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역시나 1번이 내스타일이다.

 

최종 셀렉하고나서 어울리는 액세서리나 구두, 귀걸이등을 아주 꼼꼼하게 체크해주셨다!

 

이제 이 드레스와 잘어울리는 머리를 골라야 하는데, 이것도 아주 고민이다. 휴~..

 

할일이 뭐이리 많은지~ 아무튼 잘해봐야것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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