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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가양 신상 카페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 강서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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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가양 신상 카페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 강서

 

 

집앞에 있던 최애 카페가 없어진 이후 요즘 가양, 등촌 인근에서 새로운 카페들을 찾고 있는데 매장도 넓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했던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 에스프레소 하우스라서 콘파냐 등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카페인 곳!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 강서는 예전에 kafe 395라는 나름 강서에서 대형 카페였던 곳에 새로 생긴 곳인데, 나중에 찾아보니 고속터미널과 사당에도 있는 체인점인 곳이었다. 고속터미널 지점은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꽤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아마 고터에서 시작해서 터미널 에스프레소바가 아닐까 싶음

 


 

 

 

1) 터미널 에스프레소 위치 & 주차

 

주차 : 건물 내 주차 가능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 강서는 부민병원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렉서스 전시장과 같은 건물에 있다. 그래서 주차는 넉넉하게 할 수 있는 편이다. 마곡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가양, 등촌에서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찾기 쉽지 않은데 여기는 주차 지원을 해줘서 좋은 듯하다. 주차 지원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 평일 : 음료 구매시 최대 1시간 무료 주차(이후 10분 당 500원)
 - 주말 : 무료 주차 지원

 

 

 

 

3) 가격 & 구성

아이스 카페 라떼 - 4,500원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의 가격은 4~5천원 대다. 시그니처 커피들도 5천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라 부담없고, 무엇보다 다양한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메리트인 것 같다. 나는 나의 사랑 아이스 라떼를 주문함

 

 

 

염창/등촌 인근에는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없는데, 여기는 콘파냐, 콘 주께로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류 제품이 많아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함녀 좋을 것 같다. 논커피 종류도 생각보다 많음! 

 


 

 

 

 

매장 내부는 굉장히 넓다. 단체로 오는 분들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고, 테라스까지 있어서 바깥의 풍경을 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도 아주 좋을 듯하다.

 

 

 

나는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은근 직장인들이 꽤 많았었고, 주말에도 지나가 보니 반대편에 경향 교회라고 아주 큰 교회가 있어서 그런지 주말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인테리어도 밖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좋아서 나중에 노트북 들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이 넓고 쾌적한 편이라 여름에 더울 때 데이트 하러 가기에도 좋을 듯

 

 

 

 

 

 

주문은 키오스크로도 가능한데,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치아바타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 하는 나에게도 다음주 부터 치아바타를 판매하니 한번 드셔보시라고 서비스 빵을 챙겨주셨다.(진짜 맛있었음)

 

 

 

올리브 치아바타와 할라피뇨 치아바타가 있었는데, 별도 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만약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판매한다면 먹을 의향이 있을 유!

 

 

 

 

 

포스팅을 너무 늦게했지만.. 내가 방문한 시기에는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3,200원 > 1,500원 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다. 사장님이 이런 프로모션들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탈리아나 필리핀 등으로 직접 세미나도 가는 것 같은데 커피에 진심인 곳임을 알 수 있다. 커피맛도 아주 좋았음! 

 

 

 

동네에 새로 생겼는데, 더워지는 여름 커피 한잔씩 하러 종종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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