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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여기저기 데일리백 가방 | 프라이탁 F11 라씨 LASSIE 사이즈 | 대학생 메신저백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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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쯤은 가지고 싶었던 가방 중 하나인 프라이탁! 이번에 생일기념으로 친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프라이탁 가방을 사주었다. ㅎ_ㅎ 결론 : 아주 마음에 듦

 

사실 프라이탁 가방 평소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1) 정말 오래 쓴다는 점 2) 내가 가지는 디자인은 1개밖에 없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업사이클링 브랜드라는 장점? 지구야 사랑해! 지구야 나 프라이탁 샀어!(하는 착각)

 

아무튼 어떤 사이즈를 살까 고민하다가 가장 무난하고, 제일 데일리백으로 들기 좋은 F11 라씨를 선택했다.

 


 

프라이탁 라씨 구매 정보

상품명

 : 프라이탁 메신저백 스몰 F11 라씨(LASSIE)

사이즈

 :  MESSENGER SMALL

구매처

 : 프라이탁 매장 https://www.freitag.ch/en/f11-lassie

 

구매가격

 : 336,000원

네..네.. 무슨 방수천으로 만든 가방이 30만원 초반대나 되냐구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하지만 계속 볼 수록 예쁜데 어쩌라는 말입니까!

 

아무튼 프라이탁은 메신저 백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나는 그중에서도 메신저 스몰 F11 라씨로 33.6만원에 구매를 하게됐다. 프라이탁은 가격대가 좀 나가니까요? 

 

사실 할인도 잘 안하기때문에 매장가서 직접 가서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되서 매장에서 정가로 구매했다.

 

 

 


 

프라이탁 라씨 상세샷

일단 프라이탁 가방의 첫인상은 매우 튼!튼!하다는 점.

 

끈부터 가방까지 아주 탄탄하고 튼튼해서 왠만한 곳에는 스크래치가 안나겠다 싶었다. 어깨끈도 거의 안전벨트 소재급으로 완전 탄탄함 ㅋㅌㅋㅋㅌ

 

가방을 열면 이렇게 생겼는데, 다 벨크로로 마감이 되어있다. 프라이탁의 벨크로는 왠만한 벨크로보다 너무나도 탄탄.. 그래서 가방열때 힘을 조금 줘야한다.

 

어쨌든 뭔가 누가쓰던 가방같지만 그거 아니고요.. 업사이클링이라구요..

 

자세히 보면 일단 안쪽에 작은 주머니가 하나 있다.

 

작다고 하지만 여기에 여권도 들어갈 정도의 아주 넉넉한 사이즈. 이 마감도 역시나 벨크로로 되어있다.

 

뚜껑을 한번 열고 또 여는 거라 뭐 중요한 거 넣어놓아도 절대 떨어질 염려가 없을 듯하다.

 

요렇게 벨크로 안에 벨크로가 또 있는 듯한 느낌? 어쨌든 튼튼하다 이말씀

 

안쪽 수납공간은 더 넓다. 책 4권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것 같고 전공책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하드커버 전공책은 좀 구겨질 수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뭐 본드나 이런것들로 마감한게 아니라 잘 접혀서 마감이 되어있다. 업사이클링.. 뭐 이것도 일환이고 뭔가 접착제를 안썼는데도 이렇게 가방이 탄탄한 느낌이 들어서 좀 신기하기는 하다.

 

태그도 엄청 귀여움. 뭔가 딱하나만 있어서 그런지 매력적으로 보인다. 참 브랜딩을 잘했단말이야?

 

전체적인 크기는 가로길이 명함 3장정도의 길이다. 새로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괜찮은듯!

 

무게감은 생각보다 무겁다. 어깨 아픈거 싫어하는 분을이라면 비추합니다.

 

진짜 세상 튼튼한, 절대 끊어질 것 같지 않은 가방임.

 

튼튼하고 오래쓰고 싶은 가방 사고싶은신 분들은 프라이탁을 적극 추천합니다.

 

원래도 약간 헤진느낌이라 오래써도 빈티지한 느낌이 있을거에요(합리화)

 

키 164CM 에 마른 66인 나에게 허리를 가리는 정도의 크기감~

 

근데 멀리서 봤을 때 프라이탁 로고랑 C 이 부분이 너무 멋있진않나요?

 

개인적으로 파랑+흰색 조합이 프라이탁에서 가장 예쁜듯 ㅎㅎ

 

아무튼 잘 쓸게 감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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