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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휴양지룩 비침없는 여름 흰바지 | 디어스토커 씨 스티치 팬츠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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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와이 신혼여행 때 입고갈 옷들을 잔뜩 샀었는데, 급하게 산 것치고 모두 성공적이었다. 특히 시원한 소재의 흰색 바지를 꼭 사고 싶었는데, 무신사에서 급하게 검색해서 1초도 고민안하고 샀는데 이게 그렇게 요물이다.

 

요즘 같이 습한날씨에도 위에 긴 셔츠 입고 같이 입을 수 있고, 한여름에도 나시랑 같이 입으면 화사하고 시원해보여서 완전 휘뚜루 마뚜루템이다.(이것 말고도 다른 바지도 샀는데 그것도 강추, 나중에 소개할게여)

 

 


 

디어스토커 반바지 구매 정보

상품명

 : 디어스토커 씨 스티치 팬츠 화이트

사이즈

 :  FREE

구매처

 : 무신사 https://www.musinsa.com/app/goods/2508751/0

 

디어스토커(DEARSTALKER) SEA STITCH PANTS (씨 스티치 팬츠) - WHITE - 27,000 | 무신사 스토어

제품분류 : 바지 > 숏 팬츠 브랜드 : 디어스토커(DEARSTALKER) 제품번호 : 3222PT201610F 제품 : SEA STITCH PANTS (씨 스티치 팬츠) - WHITE - 27,000 원산지 : 대한민국

www.musinsa.com

 

 

 

 

 

구매가격

 : 54,000원 > 20,655원

 

일단 디어스토커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보긴 했는데, 후기가 꽤 많고, 그 써져있는 후기도 전부 좋아서 크게 고민은 안했다. 

 

가격도 원래 5만원 대인데, 상시할인을 하는지 내가 샀을 당시에도(올해 2월) 50% 할인을 했고, 여기에 쿠폰, 적립금을 사용하니 2만 원 돈에 구매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바지 2만원이면 완전 괜찮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찾으셨다면 무조건 사세요!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66사이즈까지 추천

이 바지는 FREE사이즈고, 허리는 고무줄 밴딩이 있다.

 

고무줄이 엄청 짱짱하지는 않아서 뱃살이 좀 있어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도 밑위가 꽤 긴편이라 너무 뱃살이 있으면 좀 핏이 안예쁠 것 같은 바지이긴하다.

 

허벅지 부분은 아주 널널해서  평소 바지 29~30 입는 분까지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66사이즈까지 아주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라고 생각함!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O O X X

봄~여름 추천

일단 흰바지를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속옷이 비치느냐인데, 후기에도 많이 나와있다시피 아주 시원한 소재지만 생각보다 비침이 별로 없다.

 

만약 완전 블랙을 입으면 아주 살짝 티가 날 순 있겠지만 그래도 린넨소재처럼 막 엄청 티나는 스타일은 아니다. 비침이 적기 때문에 두께감이 두꺼운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데, 소재를 시원한 나일론을 사용해서 살짝 도톰은 해도 전혀 덥거나 하지는 않다.

 

오히려 빳빳한 느낌이 강해서 꼭 짧은 슬랙스입었듯 보이기도 한다.

 


 

디어스토어 반바지 상세샷

안쪽에 안감은 없다!!  안감이 없어도 위에서 말했듯 속옷이 보일정도로 티가나지는 않는다.

 

딱 적당한 두께감으로 만든듯함!(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 바지의 이름이 씨 스티치(SEA STITCH) 인데, 이름 그대로 스티치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스티치 포인트 없이 그냥 흰바지면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데, 이 스티치 포인트가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자세히보면 스티치 색상이 검정도 흰색도 아닌 블루를 사용했다. 사진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딱 바닷가 색상이라해야하나? 아무튼 이 파란 스티치 덕분에 더 시원~한 느낌이 배가된다.

 

 

 

 

 

뒷부분도 아주 깔끔하다. 뒷주머니는 없고, 밑단까지 딱 스티치 포인트가 있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

 

상세페이지에 총 길이가 42CM로 나와있는데, 키 164CM 기준으로는 딱 부담스럽지 않게 허벅지 중간까지 와서 굉장히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뒷부분만 봐도 밑위가 생각보다 긴편이라 걸리는거 없이 아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포인트기도 하다.

 

 


디어스토커 반바지 착용샷

하와이 갔을 때 입은것! 이때 생각보다 쌀쌀해서 위에 핑크셔츠와 같이 입었는데 진짜 완전 화★사★함★ 그 자체였다. 남편도 진짜 잘어울린다고 해줌

 

내가 좀 많이 까만편인데, 이건 화사한 화이트라서 오히려 까만피부랑도 잘어울리는 반바지인 것 같다.

 

 

내가 생각보다 허벅지가 꽤 있는 편인데도 이건 아주 넉넉하게 남았었다.

 

164CM 기준 딱 허벅지 중간까지 온다! 허리엔 (별로 조이지 않는) 고무줄 밴딩이라서 진짜 편하게 입고다녔다.

 

급하게 산 것 치고 아주아주아주 잘 입을 것 같다. 보니까 카키색도 있는데(나는 안어울리니 패스) 다른색 나온면 하나 더 쟁이고 싶을 지경

 

암턴 아주 마음에 드는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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