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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준비/결혼준비

[웨딩홀] 건대 스타시티아트홀 시식 및 최종 방문 후기(세미뷔페 확인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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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투어] 채플웨딩의 정석, 건대 스타시티 아트 웨딩홀 당일 계약 후기(23년 2월 예식)

이번 웨딩홀은 바로 건대 스타시티 웨딩홀입니다! 건대 스타시티, 건대입구역에 자주 가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텐데요. 건대입구역 7호선과도 연결되어있는 중심가에 있는 교통 하나는 TOP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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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 방문했던 건대 스타시티아트홀. 게약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식이 코앞이다. 

 

모든 웨딩홀은 계약하고 난 후 결혼식 1달 전 즈음에 '시식'이라는 명목으로 예식장 최종점검과 식 당일 제공되는 음식을 먹어보는 시간이 있는데, 대부분 6명까지 되어서 양가부모님을 모시고 간다.

 

우리도 지난 주에 최종적으로 예식장 점검을 위해 건대스타시티아트홀에 다녀왔다.

 

 


 

위치

 : 건대입구역 3번 출구 바로 앞

주차

 : 1,000여대 수용 가능(필요 시 건국대병원 주차장 사용)

 특징

 : 단독홀 & 한정식(현재 +세미뷔페)

 

 

지난번에 다녀왔을 때 스타시티아트홀 특징이 1) 채플식 웨딩 & 높은 층고 2) 편리한 대중교통 3) 한정식 이렇게 3개를 말했었는데, 나머지는 똑같고 3번 한정식에 그랑뷔페라는 세미뷔페가 추가되었다.

 

사실 계약하고 나서 부모님이 뷔페가 아님에 좀 걱정하셨는데, 이번에 그랑뷔페 시식 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놓인다고 하셨다.(휴 매우 다행인 사실)

 

 


일단 거의 8개월 만에 다시보는 웨딩홀이라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기 전에 확인 리스트들을 좀 적어서 갔다. (ex. 꽃장식은 무슨색이 위주인지, 버진로드 길이 등)

 

 

 

ㅋㅋㅋㅋㅋㅋ귀여운 울엄마

 

양가 부모님도 처음 홀을 보시는 거라 좀 걱정했는데, 메인 홀도 넓고 깔끔해서 좋다고 하셨다.

 

 

23년 2월 기준 꽃 + 분위기는 위와 같았다. 상담 실장님이 말씀해 주시기로는 전체적으로 화사한 꽃들이 들어가는 건 변함 없다고 하셨다.

 

추가로 변경된 부분은 신부가 등장하는 신부대기실 앞 문에 새로운 샹들리에? 같은게 추가되어서 신부입장시 더 밝고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도록 포인트가 있다고 해주셨음!

 

 

 

다시보게된 신부대기실도 역시나 예뻤다. 꽃도 진짜 화사했고 내가 계약 당시 반했던 넓직하고 깔끔한 신부대기실 그대로였음! 이날 예식이 있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여기는 포토테이블에 있는 꽃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라/노랑/분홍의 꽃이 많았던 것과 달리 포토테이블에 있는 꽃은 완전 화려한 빨간 장미였다.

 

부모님들은 이게 이렇게 화려해서 좋다고 하심!

 

 

 

대망의 음식 시식!

 

사실 음식이 하객분들의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기에 아주 긴장하면서 갔다.

 

상담실에 왔다고 말씀드리니 예약석도 예쁘게 준비해 놓으신 상태였다.

 

 

이렇게 기본 반찬 세팅이 되어있었고, 실제로 하객분들이 마주하는 상은 메인요리까지 세팅되어있는 상태였다.

 

 

하객분들은 딱 이상을 먼저 보시는 듯.

 

사진에는 잘렸지만 오른쪽에 소갈비찜도 있었음! 

 

이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한정식이고 이상태에서 조금 더 기다리면 

 

 

요렇게 갈비탕을 가져다 주셨다.

 

근데 사실 기대안했는데 갈비탕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무엇보다 소갈비찜 양도 꽤되는데, 갈비탕에도 고기가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음.

 

참고로 한정식 차림에서 회와 새우요리는 리필이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일단 기본 상차림도 아주 깔끔하게 나와서 부모님도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기분이 들 것 같다고 해주심(휴2222)

 

 

가장 기대하고 걱정했던 세미뷔페!

 

음식은 전체적으로 30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부모님이 놀라실 정도로 없는게 없는 구성이었다.

 

먼저 이쪽 샐러드 라인에는 잡채, 홍어무침, 육회, 샐러드, 김치 등이 있었고

 

 

요리 부분에는 볶음우동, 파스타, 전요리(모두 따뜻하게 되어있었음)

 

 

참치, 문어, 멍게회도 있었는데, 들어보니 이 회는 3가지 정도 제공되고 수급에 따라 달라진다고 들었다.

 

 

 

 

여기는 중식? 요리같은 것들!

 

장어탕수육, 팔보채, 연어구이, 훈제오리 등이 있었음.

 

 

디저트도 떡, 케이크, 과일이 작지만 알차게 있었다.

 

 

사실 뷔페는 정말 걱정했었는데, 음식 가지수가 무진장 많진 않지만 아주 알차게, 없는게 없는 정도로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스타시티아트홀 음식은 전체적으로 짜지않고 적당한 간에 먹고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걱정 많았지만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시식이었다.

 

이제 진짜 마무리!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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