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비로그/옷

파주 아울렛에서 득템한 따뜻한 롱패딩, 뉴발란스 남녀공용 UNI 액티브 덕 롱패딩 블랙

반응형

 

가족끼리 가끔가는 쇼핑 장소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에 드라이브 갈 겸, 쇼핑도 하러가는 곳인데, 특히 우리는 스포츠브랜드 쇼핑을 가장 많이한다.

 

예전에 득템했던 아디다스 오즈위고도 파주아울렛에서 샀었던 것임. 👀

 

아무튼 한 4년 전 즈음에 파주 아울렛에서 득템했던 뉴발란스 롱패딩을 자랑하고자함.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꺼짐없이 잘 입고 있는 롱패딩이다. 역시 비싸게 주고 산 보람이 있다.

 


 

뉴발 롱패딩 구매 정보

 

상품명

 : 뉴발란스 남녀공용 UNI 액티브 덕 롱패딩(NBNP8B3023)

사이즈

 :  M

구매처

 :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뉴발란스 매장

 

 

 

 

 

구매가격

 :  10만 원 후반 대

 

가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아울렛 세일 말고도 추가 할인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약 오늘 무조건 득템을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미리 홈페이지 할인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https://www.lotteshopping.com/benefitAndEvent/shoppingNewsSub

 

롯데백화점

지점별 쇼핑정보, 매장안내, 우수고객 제도, 문화센터, 웨딩센터, 롯데갤러리 등 정보제공

www.lotteshopping.com

 

할인 정보는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 외에도 오프라인 타임세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잘만 가면 온라인 만큼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좋을 때는 시즌오프 시점이니, S/S 또는 F/W 시즌 마지막, 연말, 연초에 수시로 보면 더 좋음!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66사이즈 M사이즈 추천

 

 

뉴발란스 롱패딩은 M사이즈가 95로 되어있다. 평소 아우터는 95~100정도는 입는데, 뉴발란스는 직접 입어보니까 100은 너무 커서 M(95)로 결정함!

 

만약 66 사이즈에 164CM 정도 되는 키라면 M사이즈를 적극 추천!  길이감은 딱 종아리 정도 온다.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X X X O

롱패딩 = 당연히 한겨울


 


 

뉴발 롱패딩 상세샷

 

 

일단 안주머니부터 시작! 두께감은 꽤 두껍고 아주 좋다. 그리고 내가 가진 다른 롱패딩인 톰보이 롱패딩이나 네파 롱패딩과 비교했을 때 안주머니가 있어서 더 좋음.

 

네파는 바깥에 주머니가 있었는데, 사실 안주머니가 더 안정적이고 좋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좀 오래 입어서 소매 부분에 보풀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림다.

 

소매는 이중으로 되어있는데, 시보리가 되어있으면서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고, 안쪽에는 쪼임까지 있어서 더더더 따뜻하다.

 

내가 샀을 당시만 해도(2019년 정도?) 이렇게 소매 부분에 시보리 되어있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뉴발란스는 이런 것들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었음! 

 

 

 

 

 

 

 

 

주머니는 이렇게 지퍼가 되어있고, 따로 뉴발란스 라고 되어있는 손잡이는 아니다. 

 

하지만 꽤 많이 열고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헤짐이나 지퍼고장은 거의 없었다.

 

 

유일한 단점이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라고 하면 여기 있는 벨크로, 찍찍이 ㅠ

 

이게 다른 벨크로에 비해 부드럽고 촘촘한 촉감으로 되어있는데, 니트 같은 걸 같이 입으면 어마무시하게 털이 많이 붙는다.

 

원래 찍찍이에 이런 먼지 붙으면 이쑤시개로 주기적으로 빼주는데, 요건 잘잘해서 이쑤시개로 잘 되지도 않음 ㅠ

 

은근 이거 그냥 두면 더러워 보여서 생각보다 주기적으로 제거를 해주고 있다. 이게 자그마한 단점이랄까요

 

 

 

그래도 좋은 점 중 하나인 부분은 주머니에 털처리가 양면으로 되어있다는 점

 

프로수족냉증인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리 장갑을 껴도 손은 여전히 시렵다..

 

근데 이렇게 주머니 안쪽까지 목부분과 같은 털로 마감 처리 되어 있어서 장갑끼고 주머니에 손 넣고 여기에 핫팩까지 있으면 알래스카도 무섭지 않다.(사실 무서움)

 

 

 

등 부분은 깔꼼하게 new balance 소문자로 딱!

 

텍스트 부분은 약간 광나는 소재라서 은근히 잘 보임. 아무튼 무난하게 여기저기 잘 어울리고 마음에 드는 롱패딩 중 하나다.

 

4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꺼짐이나 뜯어짐 없이 아주 잘 입고 있다.

 

오늘의 교훈 : 역쉬 패딩은 조금 비싸더라도 돈 좀 주고 사는게 짱인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