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가성비 패딩, 체이스컬트 밍크 보아카라 퀄팅 패딩

 

20년도 즈음에 샀던 패딩 중 아직까지 가성비 좋게 아주 잘 입고있는 패딩이 있다. 바로 체이스컬트 밍크 보아카라 퀄팅 패딩! 

 

당시 빈티지한 색감의 카키색의 패딩을 입고 싶었고, 너무 길지 않은 숏패딩? 중패딩이라해야한 아무튼 엉덩이는 덮는 기장으 의 패딩이 가지고 싶었는데, 마침 무신사에서 쇼핑을 하다 발견하여 바로 GET했다!

 

당시에는 그렇게 자주입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즘 손이 많이 가는 그런 패딩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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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컬트 패딩 구매 정보

상품명

 :  체이스컬트 여성 밍크 보아카라 퀄팅 점퍼-KFRG4722D0V

사이즈

 :  90

구매처

 : 무신사 https://www.musinsa.com/app/goods/1662013/0

체이스컬트(CHASECULT) 여성 밍크 보아카라 퀄팅 점퍼-KFRG4722D0V - 49,900 | 무신사 스토어

 

구매가격

 : 159,000원 > 61,922원

 

일단 당시 기본할인에 등급할인, 쿠폰 할인까지 받아서 6만원 초반대에 구매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비싼가? 싶다가도 3년이나 됐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있는거 보면 잘 샀다싶기도 하다.

 

체이스컬트는 스트릿브랜드는 아니고 약간 아울렛 상설할인매장에서 팔법한 그런 브랜드인듯 하다.(참고로 나는 무슨 브랜드인지 알지도 못하고 바로 구매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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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66사이즈 90 사이즈 추천

 

 

일단 사이즈는 90으로 구매했는데, 66사이즈인 나로는 아주 딱인 사이즈였다. 팔길이가 아주 사알짝 길게 나온 감이있지만 충분히 감안하고 입을 만 함!

 

55반~66 사이즈인데 조금은 타이트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하면 85도 괜찮을 것 같고, 그래도 좀 여유롭게 입고싶다면 90사이즈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90사이즈를 아주 여유롭게 잘 입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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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감

봄	여름	가을	겨울
X	X	X	O

패딩은 겨울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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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컬트 패딩 상세샷

 

일단 패딩사면 가장 먼저보는 주머니 기모 유무! 이게 진짜 겨울에 따뜻함을 좌우하는 꽤 큰 요소기 때문에 받자마자 주머니에 손부터 넣어봤다.

 

이 패딩에도 뉴발란스 패딩처럼 양면은 아니지만 한쪽에 기모처리가 되어있음.

 

 

넥 부분 카라는 두가지로 가능하다. 밍크털을 끼거나 없애거나!

 

나는 개인적으로 털 있는거보다는 골덴(요즘엔 코듀로이라고 꼭 해야한담서요?) 이 더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주는 것 같아서 빼고 다니고 있다.

 

출처_무신사 상세페이지

 

원래는 이 모델컷처럼 밍크털이 목부분에 붙어있음!

 

털이 붙어있으면 더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 들고, 털을 떼면 더 빈티지한 느낌이 든다.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허리에 쪼이는 부분이 있다는 것!

 

이 옷은 164CM 기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인데, 아무래도 약간 애매한 기장의 옷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허리가 길어보일 수 있는데, 이걸 최대로 조여서 입으면 허리라인을 가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퀄팅 패딩이기 때문에 이렇게 전체적으로 퀄팅처리가 되어있는데, 실밥 튀어나옴 없이 아주 깔끔하게 마감되어있다.

 

그리고 어떤 소재를 썼는진 모르지만 이 패딩 생각보다 무거움,,; 무겁지만 따뜻해서 그냥 봐주는 중이다.

 

 

이건 뒷모습! 가운데에 라인이 있는 부분이 위에서 말한 허리라인을 조이는 부분이다.

 

뒤에까지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있어서 조이면 허리라인도 안했을 때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늘어보인다.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소매부분 시보리가 없다는 점.

 

완전 추운 겨울에는 시보리 있고없고 차이가 큰데 이 패딩은 시보리 처리는 안되어있다.

 

뭐,, 나름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시보리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약간의 불호 포인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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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컬트 패딩 착용샷

 

나름 빈티지한 매력을 강조한다고 워싱진이랑 같이 입었는데, 꽤마음에 들었었다.

 

이거 입고 롯데월드 갔었는데 더웠다 더웠어.

 

아무튼 지금까지도 아주 잘 입는 옷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