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 아기랑 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 수유실 위치
아기랑 첫 해외여행은 비행시간이 가장 짧은 후쿠오카로 정했었다. 당시 7개월 된 아기라 하루에 분유 5번과 이유식 1번을 먹던 아기였기에 여행 중간 반드시 수유실을 들려야만 했다. 물론 여기에 응가, 쉬야 기저귀 이슈 추가^^

후쿠오카 출발 비행기는 아기 첫 수유시간인 7시에 맞춰 출발했었고, 도착은 8시 30분쯤하여 도착하자마자 기저귀를 갈아줘야 했다. 비행기에서 응가 안해준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맙던지 ㅎㅎ 예전엔 일본 도착하면 바로 편의점부터 갔는데, 이제는 기저귀부터 갈러 수유실을 찾는 멋쟁이 엄마아빠가 다됐다.
후쿠오카 공항 수유실 위치

후쿠오카 공항의 수유실은 입국장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위치해 있다. 바깥에 수유실 표시가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운 편이다.

수유실은 후쿠오카 공항 규모에 비해 아주아주아주 잘 되어 있다. 나중에 후쿠오카 수유실 이곳저곳을 둘러봤지만 공항 수유실이 가장 깔끔하고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일단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손을 닦을 수 있는 세면대가 위치해 있다.

기저귀 갈이대도 2개 준비되어 있는데, 패드도 매우 꺠끗해서 찝찝함도 없었다. 공항이라 그런지 굉장히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어 있는 느낌이 있었다.

왼쪽에는 급탕기와 세면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급탕기는 쉽게 말해 분유를 탈 수 있는 물을 제공해주는 것이었다. 다만 불편한 점은 물 온도가 기본 80도라는 점...! 하지만 아가를 강인하게 키우는 우리는 80도로 세팅된 물을 받고 일반 정수를 구매해서 섞어서 분유를 주었다. 참고로 전자레인지는 없었음! 이유식을 먹이는 분들은 다른데에서 해결해야할 듯 했다. ㅠ

안쪽에는 수유할 수 있는 공간이 2개 있었고, 수유쿠션은 별도로 없었다. 모유수유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당시 아기는 분유먹을 때 주변에 소리만 나도 굉장히 예민한 상태였기 때문에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이 수유실이 정말 정말 귀했었다.
일본 수유실 찾기 꿀팁
사실 일본 여행을 하는 동안 일본어를 할줄도 모르고 읽을 줄도 모르기 때문에 수유실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아래 앱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바로 mamapapamap 이라는 앱!
https://apps.apple.com/us/app/mamapapamap-nursing-room-map/id1117756080
Mamapapamap nursing room map App - App Store
Download Mamapapamap nursing room map by Kodomoto K.K. on the App Store. See screenshots, ratings and reviews, user tips, and more apps like Mamapapamap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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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데, 후쿠오카 내에 위치한 수유실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맵이었다. 기저귀만 갈 수 있는곳, 수유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구분되어 볼 수 있었고, 아기가 갑자기 응가를 했을 때 주변 수유실을 찾고자 하면 바로 이 앱을 켜서 보면 됐었다.

아기침대, 수유실, 전자레인지 등 유아 편의시설이 있는지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아기와 함께 일본여행할 때 정말 잘 이용한 앱 중 하나다. 정말 이거 만든사람 박수 153514321번 쳐드립니다. 아기와 함께 일본 가시는 분들은 이 앱 강력 추천드리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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