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 아기랑 후쿠오카
인천공항 수유실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같이 갔던 해외여행. 어디를 갈까하다가 역시 첫 비행기는 가까운 곳이 좋겠다 싶어 많이들 가는 후쿠오카로 결정했다. 다녀온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추억이 있었던 여행!
여행의 시작은 공항이었는데, 이번에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아직 돌전 아기라 수유실이 반드시 필요했음! 인천공항은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수유실도 깔끔하게 매우 잘 되어 있었다.



우리의 탑승구는 290이었나 굉장히 끝쪽에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탑승구와 가까운 곳을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이동했다. 공항이 어찌나 큰지 출국심사하고 수유실을 찾기까지 거의 15분 정도는 걸린 듯하다.
우리는 278번 탑승구 근처에 있는 수유실에 들렀다. 참고로 더 끝쪽엔 패밀리 라운지가 있다고 해서 여기도 가봤는데, 가운데에 소파가 있어서 더 넓고 쾌적하게 있을 수 있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은 패밀리 라운지를 더 추천한다.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곳은 2군데가 있었고, 수유쿠션과 발받침대가 있었다. 의자가 수유의자가 아니라서 수유하는 엄마는 허리가 살짝 아플지도 모른다. 그래도 수유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매우 깔끔했다.

내부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정수기가 있었고 따로 전자레인지는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는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차가운 이유식을 데워야했는데,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꽤나 곤란했다. 결국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을 받아서 중탕하는 방법으로 어찌저찌 이유식을 먹일 수 있었다. 꼭 파우치 이유식을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방문한 278번 앞 수유실에는 이유식 의자가 1개만 있었다. 아마 수유실이 여러곳에 있고 그렇게 붐비지 않아서 1개 정도만 준비되어 있는 듯했다.

기저귀갈이대는 총 2개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가족여행으로 온 외국인 분들도 많아서 외국 아기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

분유수유나 이유식을 먹일 때는 앞에 있는 의자에서 먹이면 되었다. 작지만 알차게 있었던 인천공항 2터미널 휴게실. 정신이 있었다면 패밀리 라운지 사진도 찍었을텐데 아쉬울 따름..!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더 쾌적하게 먹일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를 추천합니당
돌 전 아기랑
후쿠오카 여행
- 후쿠오카 공항 수유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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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 아기랑 후쿠오카 수유실 위치 일본 수유실 찾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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