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타니 강서마곡점
단유마사지 후기
출산 전 모유수유, 분유수유 아무것도 몰랐던 나. 그리고 당연히 분유수유를 할 줄 알고 유팡이며 젖병이며 젖병건조대까지 미리 사두었었는데, 왠걸 나는 선택받은 자인지 자연스레 모유수유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아기가 작게 태어나기도 했고 모유도 잘 나오는 편이라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해보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그게 4개월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쨌든 편리하다는 모유수유의 대장점이 있긴 했지만 나의 아기는 양이 굉장히 적고 나는 양이 많아 엄청난 젖몸살에 시달리다가 결국 단유를 결정했다. 예전에는 단유약으로 단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엔 단유약보다는 가슴마사지로 단유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단유약은 파킨슨병 치료제와 비슷한 성분이기도 하고 호르몬을 강제로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유가 나오지 않더라도 잔여 찌꺼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이런 찌꺼기가 아주 나중에 유방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나는 조리원에서부터 알고 있었던 오케타니 마사지로 단유마사지를 하러갔고, 방문한 지점은 강서마곡점이다.
오케타니란?
일본에서 시작된 유방 관리법의 하나로 통곡 유방 관리법이라고도 하며,
이 유방 관리법은 수유부가 고통 없이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방 관리 손기술을 말한다.
오케타니는 단유 마사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고통없이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유방 관리 마사지다.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유두백반, 유선염 등 많은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 모유수유다보니 약도 없어서 무조건 마사지로 풀어야만 하는 순간들이 있다. 이럴 떄 찾는 곳이 오케타니 마사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나는 유두백반을 겪은 적이 있는데 이때 오케타니가 없었다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했었다. 그만큼 모유수유하는 분들이라면 동반자 같은 존재..!
오케타니 강서마곡점 위치 & 주차
주차 : 건물 내 주차 가능
오케타니 강서마곡점은 발산역 인근에 있다. 열린 M타워라는 곳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의 오케타니 마사지하는 곳들은 오피스텔ST의 작은 사무실인 경우가 많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원장님 딱 1분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으로 방문하면 주차지원도 해주신다. 참고!
오케타니 마사지 가격
1회 - 10만 원
3회 - 27만 원(3만원 할인)
5회 - 45만 원(5만원 할인)
기본적으로 오케타니 마사지는 1회당 10만 원이다. 일단 첫날 방문해서 가슴상태를 보고 원장님께서 추가 몇회 정도가 필요한지 말씀을 해주신다. 나는 젖양이 굉장히..! 많았던지라 무조건 5회를 받아야한다고 했다.
처음엔 아.. 5회까지 필요할까..? 했는데 왠걸 5회 아니었으면 진짜 여전히 고통받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추가로 횟수결제를 유도하는 건 전혀 없었고 정말 내 가슴상태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횟수를 말씀해주시니 그게 정말 좋았다.

강서마곡점은 열린 M타워 12층에 위치해 있고 외부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다.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 정말 좋았다.



12층 이라서 그런지 개방감이 있어서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아기랑 같이 올 수 있도록 아기용품도 마련되어 있는 점이 매우 좋았다. 아기 체중계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아기랑 오셔야 하는 분들도 마사지 받는 곳 바깥에서 이용이 가능했다.(남편도 같이 와서 기다려도 된다고 하신다)
오케타니 마사지 후기
[결론 : 젖양이 많으신 분이라면 자연단유로 고생하지 말고 오케타니 가자!!!]
마사지 비용이 만만치 않은지라 어느 정도는 젖양을 줄이고 가야겠다 생각해 인터넷에 있던 온갖 방법은 다했었다.
1) 직접 수유 금지
2) 유축텀 늘리기(EX 4시간이었다면 6~8시간)
3) 단유차 먹기, 가슴 마사지팩 하기, 양배추크림 수시로 바르기 등..
이 3가지를 한 2주일 정도 하고 갔는데 왠걸.. 2주차 되던 어느 날 유축을 해도 왼쪽 겨드랑이 쪽만 딱딱한 돌처럼 뭉쳐서 아예 팔도 못 움직였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유두백반이 생겨서 아예 빠져나오지 못해 유선염 직전까지 갔던 것..! 그것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나온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다. 여튼 밤새 못자고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당일 연락해서 그날로 바로 오케타니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ㅠ
다행히 원장님이 시간이 되셨으니 망정이지 그날의 고통은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픔 + 스트레스 받음 이라서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경험이다. 어쩄든 원장쌤은 신의 손으로 바로 풀어주셨고..! 그날로 연속 3번 그 다음주 1번 2주 뒤 1번 해서 총 5번을 받고 장장 한달 반여만에 단유가 되었다. 지금은 정말 너무너무 편하다.
왠만하면 인터넷에 있는 단유방법을 찾기보다는 고생하지말고 전문가를 찾아나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원장쌤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못 알고 있는 모유수유, 단유에 대한 내용도 많이 알려주셨음. 말도 많이 안걸어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내 돈 주고 한 마사지지만 마사지 끝날 때마다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나옴 ㅋㅋㅋㅋㅋㅋ 여튼..! 결론은 다들 고생하지마시고 마사지 받으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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