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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프리터(FRITUR) 압구정 쇼룸 후리스 25 봄신상 크로셰 플리스 재킷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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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염뽀짝한 후리스로 굉장히 핫해진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프리터(FRITUR)라는 곳이다. 가장 베스트 셀러는 아래 도트 후리스로 크림에서 현재 품절인 상태기도 하다.

 

 

 

 

대부분 후리스라고 하면 단색으로 되어 있어 투박한 경우가 많은데, 프리터의 후리스를 도트나 크로셰 같은 빈티지한 느낌을 줘서 더욱 귀여운 빈티지 느낌을 준다.

 

 

 

이번에 생일 기념으로 압구정에 놀러갔다가 슈프림을 사려고 했던 나는 2번의 실패끝에(영업X)  프리터 매장을 발견했고, 생일선물로 프리터의 후리스와 귀여운 반코트를 구매하게되었다 ><

 

 

 


프리터 압구정 쇼룸

 

 

 

프리터 압구정 쇼룸은 도산공원 인근에 있고, 주차는 불가하다. 꽁티드툴레아 옆에 있으니 참고! 매장은 아주 작고 직원분도 1명만 근무하고 계신다(하지만 매~우 친절 대친절)

 

 

 

나는 매장에 가서 25년 봄신상 제품들을 잔뜩 입어봤고, 아직 발매 전이라 매장에서 주문 후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택배비는 무료!)

 


 


 

프리터 후리스 구매 정보

상품명

 : 프리터(FRITUR) 크로셰 후리스 자켓 베이지 F244JP04

사이즈

 :  FREE

구매처

 : 프리터 도산 쇼룸 

https://fritur.co.kr/product/crocher-fleece-jacket-beigef244jp04/226/category/43/display/1/

 

Crocher Fleece Jacket Beige_F244JP04 - FRI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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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tur.co.kr

 

 

 

 

 

구매가격

 : 198,000원 > 168,300원

 

 솔직히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인 프리터의 후리스. 근데 배송을 받아보니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게 좋은지라 저 가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다. 물론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줘서 더욱 그런 것도 있지만ㅎ_ㅎ 항상 고맙습니다 남편스

 

 

 

당시에 매장에서도 온라인가와 동일하게 할인을 하고 있었고, 택배로 무료배송까지 해줬다.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77까지도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

 

 

 

프리터의 후리스는 프리사이즈로 나왔는데, 굉장히 넉넉한 편이라 77사이즈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팔 넓이나 기장감도 적당히 크게 나왔기 때문에 나같은 임산부가 배나와서 입어도 넉넉하게 맞는다.

 

 

 

오히려 55사이즈 이하의 마르신 분들이 입으면 좀 커서 핏이 안예쁠 수 있을 것 같음(밑에 착용샷 있으니 참고!)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X O

초봄, 초겨울도 가능한 얇은 후리스

 

 

 

이 후리스는 봄신상으로 나왔는데 다 이유가 있다. 안에가 도톰한 후리스가 아니라 적당한 피치 기모 소재기 때문에 3월 초~중 요즘같이 조금 쌀쌀한 날에 입기 딱! 좋다.  오히려 한겨울에 입으면 바람이 좀 들어오다보니 추울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초봄, 초겨울에 입기 딱 좋은 후리스라고 생각한다. 요즘 같이 10도 안팎의 날씨에 나는 반팔 + 가디건 + 후리스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딱 알맞은 두께감이다.

 

 

 


 

프리터 후리스 상세샷

 

 

 

실물로 만나보면 디테일이 정말 아.름.다.운 후리스다. 베이지색 후리스는 아주 흔하지만 그 위에 크로셰가 있는건 흔하지 않기에.. 단독으로만 입어도 포인트가 되는 정말 멋진 옷이 아닐 수가 없다.

 

 

 

무엇보다 옷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음. 마감도 좋고 크로셰도 싸구려 같지 않고 색감도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색감 좋은 조거팬츠랑 입으면 딱 좋은듯.

 

 

 

 

 

 

크로셰부분이 특히 마음에 드는데, 내가 사랑하는 주황,하늘,갈색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빈티지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준다.  크로셰도 크로셰인데, 지퍼 부분에 스웨이드 손잡이를 달아둬 이 디테일도 미친다 미쳐

 

 

 

 

 

 

 

 

 

 

소매도 잘 잡혀있고용

 

 

 

 

 

주머니 안쪽까지도 털이 있어 나같은 수족냉증러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대부분 크로셰 옷들이 앞면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터의 후리스는 뒷판까지 딱! 크로셰가 있어서 아~ 정말 퀄리티 좋구나를 여기서 느낄 수 있다. 프리터 당신들 즐겨찾기에 추가됐어

 

 

 


프리터 후리스 착용샷

 

 

 

귀여운 옷 입고 신나버린 임산부 A씨. 키 164CM 기준 골반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오고 사이즈또한 매우 넉넉하다. 봄 후리스 정말 소중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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