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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예일 핸섬 댄 반소매에 이어, 동생넘한테 받은 두번째 귀여운 티셔츠!
이 티셔츠도 원래 장바구니에 있던 건데, 동생놈이 샀길래 굳이 안사고 몰래몰래 도둑처럼 훔쳐입다가 동생한테 이것도 작아져서 나에게 온 행운의 티셔츠다 움하하.
이 티셔츠에도 예일 티셔츠처럼 앞에 무진장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요가하는 곰!!
이 캐릭터에 반해 이 티셔츠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아무튼 일단 티셔츠 소개부터 해볼까나.
PHYPS 티셔츠 구매 정보
상품명
: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요가 비기너 클래스
사이즈
: XL
구매처
: 무신사(https://www.musinsa.com/app/goods/1862476)
구매가격
: 동생 증여, 현재 42,000 > 33,600원 무신사 할인 중
이 티셔츠 또한 아주 귀여운 프린팅이 매력이다. 일단 아주 귀여운 곰이 요가자세를 하고 있다는 발상이 너무 귀엽다. ㅠ
사실 이 브랜드는 모르고 있다가 브랜드 소개를 보고 흠뻑 반했었는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요즘 운동에 푹빠진 나라서 그런진 몰라도 괜히 이 소개글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라니! 귀여운데다 브랜드 미션이 이런 것들이라면 더더욱 좋아진다.
PHYPS 티셔츠 사이즈팁 & 상세샷
요게 전체샷이다! 지난번 예일 티셔츠와 같은 XL 이지만 사이즈는 훨씬 크다.
두께는 예일과 비슷하다(완전 한~여름은 불가하지만 30도까지는 커버 가능한 두께)
소재도 짱짱하고 프린팅도 실제로보면 아주아주 선명하다.
마음에 든다 이 말씀(•̀//ᴗ//•́)
쟌 이게 이 티셔츠의 매력 포인트! 사이드 플랭크를 하는 곰이라니.
TMI 대방출 하자면 내가 요가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 기초 자세라며 사이드플랭크를 알려줬는데, 세상에 이게 무슨 기초냐고 속으로 분노를 표출했었다.
근데 여기서도 비기너 클래스라고 하네 웃겨정말.
쟌 XL 인증! 브랜드 명이 길긴해서 사람들이 핍스라고도 부르더라.
일단 사이즈는 키 163CM 인 내가 입으면 엉덩이 반 이상 덮는 정도? 다.
남녀공용이어서 그런지 좀 크게 나온 편인듯 하다.
나는 평소 상의 55~마른 66 정도인데, 타이트하게 입는 건 불가할 듯하고, 적당하게 입고자하면 M~L, 완전 널널하게 입고 싶으면 XL 로 입어도 괜찮을 것 같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런 디테일에 반하는 편.(*ૂ❛ᴗ❛*ૂ)
일단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지만 프린팅이 생각보다 크고 선명해서 멀리서봐도 포인트가 확실히 되는 티셔츠다.
동생이 작은 옷을 사서 나한테 많이 줬으면 좋겠다.
그럼 얼마나 개이득일까.
아무튼! 잘 부탁한다 PHYPS 티셔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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