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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2024 자라 세일 기간 | 자라(ZARA) 워싱 이펙트 봄버 자켓 샌드 & 사이즈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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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자라는 세일을 할때 가서 괜찮은 제품들을 굉장히 많이 쟁여오는데, 이번 자라 2024년 세일기간에도 봄에 입기 좋은 옷들을 잔뜩 구매했다.

*2024 자라 세일기간*
2023. 12. 20~ 재고소진 시

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있는 자라에서 구매했고, 별도 종료일은 없고 재고가 소진될때까지 하는 세일기간에 방문했다. 그 주에만 3번을 방문했는데, 방문할때마다 새로운 옷들이 추가되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자라 봄버 자켓 구매 정보

상품명

 : 자라 워싱 이펙트 봄버 재킷

사이즈

 :  M

구매처

 : 자라 오프라인 매장

https://www.zara.com/kr/ko/%E1%84%8B%E1%85%AF%E1%84%89%E1%85%B5%E1%86%BC-%E1%84%8B%E1%85%B5%E1%84%91%E1%85%A6%E1%86%A8%E1%84%90%E1%85%B3-%E1%84%87%E1%85%A9%E1%86%B7%E1%84%87%E1%85%A5-%E1%84%8C%E1%85%A2%E1%84%8F%E1%85%B5%E1%86%BA-p06318252.html

 

워싱 이펙트 봄버 재킷

라운드넥 봄버 재킷. 팔꿈치 부분에 스티치가 매치된 커프스 마감 긴소매 디자인. 신축성 있는 리브드 마감. 지퍼가 달린 앞면 포켓. 앞면 메탈 지퍼 여밈. 제품의 염색 기법으로 인해 각 제품의

www.zara.com

 

 

 

 

 

구매가격

 : 109,900원 > 59,900원

내가 방문했을 당시엔 6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온라인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39,900원까지 떨어져있었다. 이럴 때 좀 슬프긴한데, 그래도 사이즈가 아예 품절이니 그것에 위로를 얻어봅니다..

 

일단 이 제품 꽤 인기많을 것 같은데, 왜이렇게 세일폭이 크지? 했는데, 너무나도 짧은 기장감 때문임을 구매하고 깨달았다. 그래도 M사이즈 정도면 아주 괜찮았으니 자세한 핏은 아래 착샷을 보고 참고하면 될 듯하다.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키 160CM 중반대인 경우 M사이즈 이상 추천

 

나는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사실 오프라인 매장에는 S/M/L 이렇게 3개만 있어서 선택권이 많지는 않았다. 직접 피팅을 해보니 S사이즈는 너무너무너무 크롭기장이었고, L사이즈는 애매하게 길어서 허리가 길어보였었다.

 

길이감이 짧은 것 말고, 품은 아주 넉넉했기 때문에, 길이감으로 사이즈를 고르면 될 듯하다.

 

55사이즈 이하는 S, 마른 66사이즈는 M, 66사이즈 이상은 L사이즈를 추천하지만 다시말했듯 키에 따라 사이즈를 고르는 게 더 맞는것 같다. 참고로 내 키는 164CM!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O X O X

봄/가을 환절기 아우터로 딱

 

일단 자라의 봄버자켓 두께감은 딱 봄/가을에 입기좋은 두께감으로 생각하면 된다. 겉면의 소재는 청자켓처럼 면소재에 가깝고, 안은 덧댐처리가 되어있어 꽤 따뜻한 두께감의 아우터다.

 

소재 자체가 바람이 숭숭들어오는 소재는 아니기 때문에 봄/가을 쌀쌀할 때 입기좋은 두께감이다.

 

 


 

자라 봄버 자켓 상세샷

 

'샌드'라는 색상에 걸맞게 빈티지한 갈색을 가지고 있다. 약간 칼하트의 시그니처 브라운 보다는 조금 더 밝은 느낌?

 

전체적으로 기장감은 짧고 팔길이는 길고 크롭 자켓의 전형적인 모양을 띄고 있다. 상품명에 크롭이라는 말이 없긴 하지만 크롭 봄버 자켓이라고 붙이는 것이 더 맞을듯

 

 

 

 

 

 

자세한 소재는 딱 면바지 소재다. 약간 데님의 느낌도 나고, 아무튼 이 소재가 이 아우터를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으로 만들어 준다.

 

 

이 아우터의 포인트는 팔꿈치부분의 디테일이다.  팔꿈치 부분에 스티치가 매치되서 캐주얼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들게한다. 옷의 퀄리티도 한층 더 높은 느낌?

 

 

허리부분은 이렇게 살짝 라인이 들어가 있다. 만약 펑퍼짐 했으면 뭔가 이상한 핏이었을 것 같은데, 허리라인을 잡아줘 더 다리가 길어보인다.

 


자라 봄버 자켓 착용샷

 

나는 워싱 데님과 같이 입었는데, 다리도 길어보이고 아주 마음에든다. 소매 부분이 길까 싶었는데, 그렇게 길지도 않음! 안에는 자라에서 산 브라운 니트와 같이 입은건데, 아주 마음에 든다 ㅎㅎ

 

키 164CM 기준으로 M사이즈를 입었을 때 골반 살짝 위에 올라오는 기장감이다. 

 

 

어때요 가격표 달고 있는 제모습? 봄에 아주 유용하게 잘 입을 것 같다. 딱히 가을색감은 아니라서 진짜 환절기에 잘입고 다닐듯! 이런 아우터 하나쯤은 있으면 진짜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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