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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자라 2024 봄 하객룩 | 자라(ZARA) 크롭 봄버 재킷 베이지 사이즈 팁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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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잔뜩 쌓여있는 결혼식 스케줄. 봄에도 여러번 잡혀있는 결혼식 덕분에 이번 자라 2024년 세일기간에 봄에 딱 입기좋은 크롭 봄버 재킷을 구매했다. 자라 2024년 세일기간은 아래!

 

*2024 자라 세일기간*
2023. 12. 20~ 재고소진 시

 

아무래도 재고 소진 시기 때문에 그냥 틈틈히 방문해서 괜찮은 제품들이 있는지 보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나는 이번에 원가 10만원 짜리 제품을 무려 3만원 대에 구매했다.ˆ ⩌ ˆ 역시 세일할 때 가야지

 

 


 

자라 크롭 재킷 구매 정보

상품명

 : 자라(zara) 크롭 봄버 재킷 ZW COLLECTION 스톤 컬러

사이즈

 :  M

구매처

 : 자라 오프라인 매장

 https://www.zara.com/kr/ko/%E1%84%8F%E1%85%B3%E1%84%85%E1%85%A9%E1%86%B8-%E1%84%87%E1%85%A9%E1%86%B7%E1%84%87%E1%85%A5-%E1%84%8C%E1%85%A2%E1%84%8F%E1%85%B5%E1%86%BA-zw-collection-p08086707.html?v1=276378626

 

크롭 봄버 재킷 ZW COLLECTION

ZARA WOMAN COLLECTION 신축성 있는 리브드 마감 톤온톤 라운드넥 크롭 봄버 재킷. 어깨선이 내려온 긴소매. 뒷면 밑단 리브드 마감 엘라스틱 밴드 디테일. 비스코스 소재 내부 안감. 톤온톤 스냅 버튼

www.zara.com

 

 

 

 

 

구매가격

 : 129,900원 > 39,900원

 

이 크롭재킷의 가격은 13만원 정도인데, 나는 4만원에 구매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싸기 때문에도 있지만 가격대비 퀄리티가 진짜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

 

마감도 아주 훌륭하고, 색상도 무난해서 어디든 입을 수 있는 점을 생각하면 4만원은 정말 거저로 주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세미 크롭 기장, 마른 66까지 M사이즈 추천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M사이즈다. 아무래도 크롭기장의 재킷이다 보니 s사이즈는 164cm인 나의 키엔 상당히 짧았다. 어느정도 배를 덮는 슬랙스랑 입을 예정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마른 66사이즈까지 M사이즈를 입으면 예쁠 것 같고, 66사이즈 부터는 L사이즈를 입어도 적당히 오버핏으로 예쁠 것 같다.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O X O X

봄/가을 하객룩으로 딱

 

두께감은 전혀 두껍지 않다. 딱 블레이저 정도의 두께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을에도 단독으로 입으면 좀 쌀쌀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제일 입기 좋은 계절은 봄인 듯하다.

 

그래도 소재가 탄탄해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느낌은 전혀 아님

 

 


 

자라 크롭 재킷 상세샷

 

일단 자라 세일기간에 구매했다보니 색상 선택지가 있진 않았다. 이 컬러의 이름은 '스톤'컬러로 말그대로 돌색깔이다. 사진으로 봤을 땐 베이지 같은 느낌이 있나? 하지만 진짜 모래 색깔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소재는 아주 탄탄해보이고 실루엣도 굉장히 포멀하게 예쁜편이다. 봄버 자켓이다보니 별도 카라는 없고 저렇게 마무리되어있는데, 너무 좁게 되어있진 않아서 더 깔끔해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밑단에 주름 잡혀있는 디테일이 무지 예쁜듯?

 

 

 

 

 

바로 이부분! 라인이 잡혀 있으면서도 스티치가 바깥쪽으로 보여 더 포멀한 느낌을 준다. 자라 상세페이지에는 같은 색상의 바지도 같이 있는데, 자라 영등포점에 방문했을 때 슬랙스는 품절이었다.

 

 

출처_자라 홈페이지

 

이것만 봐도 꽤나 포-멀- 하객룩으로 딱인 조합이쥬?

 

 


자라 크롭 재킷 착용샷

 

검정 와이드 슬랙스랑 입었을 때 느낌! 키 164CM인 나에게 M사이즈는 골반 살짝 위에 올라오는 정도다. 딱 적당히 크롭 기장이라 와이드팬츠랑 입었을 때 특히 다리가 길어보인다.

 

 

색상이 회색 + 베이지의 중간인데, 회색빛이 훨씬 많이들어간 베이지? 일단 색깔이 굉장히 고급져서 검정 슬랙스만 받쳐입어도 매우 깔끔해보인다.  하객룩으로 매우 손색없다.

 

 

색감은 이 색감이 가장 비슷할 듯하다. 진짜 스톤색 그자체.

 

소재가 진짜 고급지고 구김도 없어서 사실 꼭 하객룩이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입고다니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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