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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하와이 선물 추천 | 와이켈레 아울렛 | 폴로 벙거지/버킷햇 빈티지 베이지 & 폴로 모자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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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빼먹을 수 없는 쇼핑 중 하나인 폴로 랄프 로렌! 한국에선 티셔츠 한장에도 7~8만원 하는 브랜드라 미국령에 갔을 때 꼭 득템해야 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나도 폴로가서 꼭 하나 득템해와야지! 라는 생각으로 호놀룰루에서 그 유명하다는 와이켈레 아울렛에 들렸다가, 힙스터라면 하나쯤 둔다는 버킷햇, 벙거지 모자를 득템해왔다.

 

https://goo.gl/maps/yDvQSWxeQyxumXV4A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 94-790 Lumiaina St, Waipahu, HI 96797 미국

★★★★☆ · 아웃렛몰

www.google.co.kr

 

참고로 와이켈레 아울렛은 꼭 차가 있어야하는데, 여기에서 도난 사고가 아주아주 빈번하다고 하니 귀중품은 차량 안에 두고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창문 깨고 다 훔쳐간다고 함)

 

 


 

폴로 버킷햇 구매 정보

상품명

 : 폴로 버킷햇 베이지

사이즈

 :  XL

구매처

 : 하와이 와이켈레 아울렛 폴로 매장  

구매가격

 : $55 > $46(5만 9천원)정도

 

가격은 정가($55)에서 15% 정도 할인된 $46에 구매했다.(모자는 아울렛이어도 별도 할인을 안했다.) 한국 돈으로 하면 6만 원 돈이다.

 

사실 직구하면 이 정도 가격이긴 한데, 폴로가 인터넷에서 유독 짝퉁이 많아서 그냥 마음 편히 원하는 색상을 사는 것에 만족했다.

 

이 버킷했도 살까말까 하다가, 1개 남아 있었기도 했고, 색깔도 빈티지한 베이지 색감이라 한국에서 많이 쓸 것 같아서 바로 구매! 🤲🤲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머리 둘레가 큰편에 속하는데 XL 사이즈 매우 큼.

 

사실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정신없어서 막집어서 사느라고 사이즈를 잘 못보고 대충 머리에 얹어보고 샀는데, 막상 가져와서 쓰니 좀 많이 큰 편이다. 😬😬

 

나는 평소 머리가 절대 작지 않고, 모자도 꽤 늘려써야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도 폴로 버킷햇 L/XL 사이즈는 바람불면 벗겨질 정도로 큰편이니 이건 정말 어디가서 머리크기로 절대 지지않는 분이 써야 맞을듯 하다.

 

일반적으로 폴로 모자 살 때는 한국인 기준으로는 M/L 정도 사면 딱이지 않을까 싶다.(머리가 작은분이라면 무조건 XS/S를 사시길)🎅🎅

 

 


 

폴로 버킷햇 상세샷

 

어디 동묘에서 빈티지로 팔 것 같은 색깔. 베이지 색이라서 봄/가을에 툭툭 쓰기 좋은 색감이다.

 

딱 빈티지한 베이지라서 물빠진 색감의 옷들이랑 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 아주 인기있을 색인데, 여기서 바로 겟해서 아주 좋았을 따름~.~

 

챙도 그렇고 모자 깊이감도 그리 깊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뒷 부분도 심플 그자체~! 약간 아래로 내려오는 듯한 챙이라서 눈을 살짝 가리는데(참고로 나는 이마가 넓은편) 다른 사람들하고 눈마주치기 싫을 때 딱이다.

 

집앞에 편의점 갈 때도 "누구도 나를 건드리지마라 룩" 삽가능

 

 

위에서 보면 이 모자가 얼마나 큰지 일부 가늠이 된다. 생각보다 꽤 큰 사이즈,, 하지만 내 선택 절대 후회하지 않아..🤼‍♀️ 나는 멋쟁이니까.

 


폴로 버킷햇 착용샷

 

모자이크 했는데도 무서워 보이는 건 제 기분 탓인가요..

 

아무튼 모자를 쓰면 일단 색감은 무진장 마음에들고, 깊이감도 큰 머리의 나에게는 아주 만족스럽다. 다만 안에 머리 조이는 것이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듯.

 

그래도 작아서 이마에 자국 남는 것 보다는 큰게 나으니까 바람 덜부는 날에 쓰고 갈란다. 나름 마음에 쏙드는 쇼핑^^🍳

 

가격도 적당하니 친구들 하와이 선물로 사주기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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