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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디자이너 브랜드 코트, 아위(AHWE) 오버사이즈 더블 코트 베이지 사이즈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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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겨울, 아위(AHWE)라는 브랜드에 한참 꽂혀있었다.

 

내가 구독하는 유튜버가 여기 브랜드 옷을 광고 한 적 있는데, 약간 포멀하면서 벙벙한 실루엣이 특이해서 예뻤기 때문.

 

특히 코트나 블레이저가 오버핏으로 딱 떨어지는 느낌이 많아서 눈길이 많이갔는데, 그러다 생일 즈음 + 시즌오프 세일하길래 나 자신에 대한 선물로 코트 하나를 갈겼다.⸜(*ˊᗜˋ*)⸝

 

역시 소비에 대한 합리화 오지고요 지리고요.

 

 


 

아위 코트 구매 정보

상품명

 : 아위 오버사이즈 더블 코트 베이지(Edith Tailor Collar Oversized Double Coat_Beige)

사이즈

 :  S

구매처

 : 무신사  https://www.musinsa.com/app/goods/2226336/0

 

아위(AHWE) Edith Tailor Collar Oversized Double Coat_Beige - 378,100 | 무신사 스토어

제품분류 : 아우터 > 겨울 더블 코트 브랜드 : 아위(AHWE) 제품번호 : XABW0-WCL020_150 제품 : Edith Tailor Collar Oversized Double Coat_Beige - 378,100 원산지 : 대한민국

www.musinsa.com

 

 

 

 

 

구매가격

 : 398,000원 > 216,114원

 

당시 시즌오프로 40%정도 할인을 하고 있었고, 여기에 적립금 & 추가 쿠폰을 사용해서 원래 40만 원 정도되는 코트를 20만 원 초반대로 구매를 했다.

 

원가가 꽤 비싼 코트라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질도 좋아보이길래 그냥 질러버렸다! 예전에 미쏘에서 10만 원 정도 되는 코트를 산 적이 있는데, 한 5번 정도 입었나,,, 보풀이 너무 심해서 한계절도 못입고 바로 버렸었다.

 

그래서 그런지 코트에는 비싸도 어느정도 돈을 써서 오래오래 입자는 주의가 생겨버림 . 뭐 어때! 돈은 벌면 되는거지!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66사이즈까지 S 사이즈 추천

 

 

아위(AHWE) 브랜드 제품은 전반적으로 아주 오버핏 되는 것들이 많다. 

 

특히 아우터 제품들이 굉장히 기장감, 품 등 전반적으로 오버핏이라서 다양한 후기를 보고 사이즈를 아주 잘 결정해야한다.

 

이 코트같은 경우도 S사이즈를 선택했지만 팔 길이도 딱맞고 기장감도 아주 길고 품도 커서 66사이즈까지는 거뜬히 맞는 사이즈다. 이것도 코트마다 미묘하게 사이즈가 다르니, 상품 상세페이지의 사이즈표를 잘 참고해서 본인에게 맞는 크기를 선택해야 함!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O X X O

두툼한 두께, 겨울~초봄 추천

 

 

내가 아위 더블코트를 선택한 이유는 두꺼운 두께감 때문이다. 핸드메이드 코트같은 경우엔 가벼워서 물론 좋지만 추운 겨울에 아무리 껴입어도 들어오는 바람때문에 매우 춥기 때문😳😳

 

이 코트는 울 99%코트로 무게감은 있지만 조직감이 탄탄해 매우매우 따뜻하다.

 

한겨울에 조금 도톰한 니트에 목도리만 해도 아주 따뜻해서 겨울에 특히 잘입고 있음.

 

 


 

아위 코트 상세샷

 

일단 이 코트는 더블코트고 카라가 빅카라는 아니고 딱 적당한 카라로 되어있다. 색깔은 베이지로 딱 적당히 어두운 베이지다. (아이보리 같은 느낌은 전혀없음)

 

무엇보다 핸드메이드 코트와 다르게 카라 부분 바깥쪽에 마감처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아주 탄탄해보이고 고급져보인다.

 

 

 

 

 

 

 

길이감은 매우매우 길다. S사이즈이지만 키 164CM 기준 발목 거의 닿을정도의 길이감이다.

 

A라인으로 떨어지는 핏은 아니고 딱 일자핏으로 떨어져 더 깔끔하고 포멀한 룩처럼 보인다. 그러면서도 상반신 쪽이 오버핏이라서 캐주얼한 느낌도 한스푼+1인 코트임.

 

 

작년에 사서 아직 많이 입어보지는 못한 옷이라서 뒤에 테일러 부분도 안 끊어놨다.ㅎ_ㅎ 

 

안감도 한번 더 덧대어져 있어서 바람이 들어올 새 없이 더 포근하고 따뜻하다. 

 

 

보다시피 외피의 조직감이 매우 탄탄하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탄탄한 대신 코트 자체가 매우매우 무거움.(그게 유일한 단점이랄까)

 

만약 무거운 코트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이 아위코트는 아주아주 비추다! 

 


아위 코트 착용샷

 

이건 단추를 닫았을 때 나는 느낌!

 

하지만 나는 더블코트 단추를 거의 잠구고 다니지 않는다. 뭔가 신사와 아가씨에 나오는 지현우 같은 느낌이 나서 별로 안좋아함(주말드라마 보던거 들킴;)

 

 

자잔-★ 오버핏이라서 안에 맨투맨을 입고 입어도 아주 여유로운 핏이다.

 

코트가 포멀해서 의외로 캐주얼한 이너랑 안어울릴 것 같지만 은근 또 찰떡이다. 소재도 고급져보이고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소비! 

 

나중에도 아위거 또 사봐야겠당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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