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서 결국 반품한 아메스 월드와이드 긴팔 해마 크롭티 SEAHORSE L.S TEE BLACK

 

가을에 입기 좋은 아노락, 아메스 월드와이드 로고 래글락 크롭 하프 집업 브라운

 

지난번 아메스 월드와이드 아노락과 함께샀던 긴팔 크롭티 반품한 썰 푼다.txt

 

일단 아메스 월드와이드 모자로 진짜 유명한데, 또 남들이 다 쓰고 다니는 모자는 쓰기싫어서 브랜드 즐겨찾기 해놨다가, 마침 세일하는 것을 알게되어 크롭티도 같이 주문해버림.

 

하지만 결론 : 실패,,

 

흑곰이 말티즈 옷을 뺏어입은 핏이나왔을 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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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스 월드와이드 구매 정보

상품명

 : 아메스 월드와이드 씨홀스 L.S티셔츠(SEAHORSE L.S TEE BLACK)

사이즈

 :  FREE

구매처

 : 무신사

아메스 월드와이드(AMES-WORLDWIDE) SEAHORSE L.S TEE BLACK - 43,000 | 무신사 스토어

 

 

 

 

 

구매가격

 : 43,000원 > 23,327원

일단 당시 30% 세일을 하고 있었고 거기에 쿠폰&적립금을 사용하니 2만원 초반이라는 아주 가성비 넘치는 금액으로 구매했다.

 

무엇보다 크롭 기장의 긴팔 티셔츠를 가지고 싶었고, 앞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프린팅이 있었으면 했는데, ㅎ 이렇게 장렬히 실패할 줄이야.

 

 

정말 나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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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마른 55, 조금 넉넉하게 입으려면 44

 

 

일단 이 티셔츠는 FREE 사이즈라고는 하지만 이건 FREE라는 단어에 대한 모욕일 뿐..

 

언제부터 마른 55가 FREE사이즈가 되었나요.?

 

일단 이 티셔츠는 무조건 마른 55까지가 맞을 것 같고, 가장 입기 좋은 사이즈는 44사이즈이신 분들이 딱일 듯하다.

 

66은 절대 못입는 옷입니다,,

 

사실 옷이 짧고 작은 걸 떠나서 어깨가 조금 있는 분이라면 아주 꽉 낑기는 경험을 할 수 있음.

 

팔뚝 부분은 그래도 입으면 괜찮았는데, 어깨부분이 마동석처럼 꽉 끼는 핏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기장감은 그냥 딱 크롭 정도였다.

 

그냥 옷 가로길이가 유독 짧은 티셔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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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감

봄	여름	가을	겨울
X	X	O	O

소재는 매우 GOOD, 봄/가을 추천

일단 티셔츠 소재 자체는 너무너무 좋다. 짱짱하고 목부분도 쉽사리 늘어날 것 같지 않음.

 

그리고 프린팅도 꽤 잘 되어있어서, 옷 자체의 퀄리티는 매우 좋음.

 

두께감은 너무 얇은 티셔츠가 아니기 때문에 이너로 입기 딱좋고, 봄/가을 단독으로 입어도 굉장히 좋은 두께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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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스 월드와이드 상세샷

 

요게 전체샷이다. 일단 프린팅 색감이 아주아주 짙어서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팔길이도 꽤 길어서 이너로 입기 정말 좋았음.

 

길이감도 배꼽 살짝 아래?에 떨어지는 정도?

 

근데 어깨 넓이와 앞뒤 통? 이라해야하나, 가슴을 아주 압박하는 느낌의 사이즈였다.

 

소재가 스판기 없이 짱짱해서 잘 늘어날 것 같지도 않음;;

 

아마 사이즈 맞는 분들은 오랫동안 아주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 해마가 진짜 왕귀여움..

 

약간 빈티지한 색감으로 잡아서 전체적으로 포인트도 되고, 블랙 티셔츠라는 단점을 확 잡아주는 것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아메스 월드와이드라는 로고가 초록색으로 되어있어서 더 예쁜듯.

 

옷 자체는 진짜 왕 예쁜데,, 뭐 FREE의 FREE사이즈라도 만들어주세요.. 바로 사게요..

 

당연히 착샷은 없다,,

 

벗을 때도 엄마 도움 받아서 벗음.

 

엄마가 옷 벗겨주면서 흑곰이 말티즈 옷 뺏어 입은 것 같다고 함.. ;;  ;

 

참나 나도 이럴 줄 몰랐죠 정말! 

 

 

 

...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잘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찍었는데, 잘 개어놓은 상태 그대로 반품 통에 담아버림,,

 

안녕 잘가라.,,BBBYYYE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