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할 때 바람막이로 딱, 아디다스 바람막이 트랙탑 블랙

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200 신세계파주프리미엄아울렛 1F

 

어언 3년 전,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아디다스 매장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디다스 트랙탑!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아울렛에 가서 사는 편인데, 마침 아디다스가 당시 추가 세일을 하고 있었다.

 

운동에 푹 빠져있어 바람막이 같은 것이 가지고 싶었는데, 또 지퍼형은 싫고 아노락처럼 생긴게 가지고 싶었고, 그러다 이 트랙탑이 눈에 휘익 들어왔다!👀👀

 

3년이 지난 지금도, 이 옷은 운동할 때 꼭 입는템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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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탑 구매 정보

 

상품명

 : 아디다스 트랙탑(FM2272)

사이즈

 :  S

구매처

 : 파주 신세계아울렛 아디다스 매장 

서울스토어

 

구매가격

 : 7만 원대

 

이 트랙탑은 당시 60%였나 70% 할인을 하고있었다. 추가로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타임세일 한다고 해서 10%였나 추가할인 해줌.(개이득)

 

원래 10만원 초중반 대 제품인 것 같은데, 나는 7만원 초반대로 아디다스 트랙탑을 GET!했다.

 

아울렛에서는 간혹 추가 타임 세일을 한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가면 더 좋을 듯 하다. 

 

여기서 잠깐! 트랙탑(Track Top)이란?

- 트랙 : 우리가 올림픽에서 보는 육상경기하는 그 트랙 맞음.
- 탑 : 상의
>> 즉 트랙+탑 = 육상선수들이 뛸 때 체온 보호 + 바람막는 용으로 입는 옷이라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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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팁 & 상세샷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여성분들은 S사이즈 추천

 

일단 이 트랙탑은 남성용으로 나왔다고는 되어있다. 하지만 운동복에 남녀가 어디있나요.

 

나는 다른 사이즈도 없었거니와 피팅해보니 S사이즈가 딱이어서 고민하지 않고 S로 바로 구매했다.

 

일단 바람막이답게 통은 큰 편이고, 길이감도 골반까지 오는 길이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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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샷

 

요것이 바로 전체샷!

 

전체적으로 블랙 + 화이트 + 형광노랑이 있는 색감이다.

 

일단 트랙탑은 형광색이 있는 것이 특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저녁에 러닝할 때 생각보다 사람이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변에서 하면 자전거들이 슝슝 다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중요함!

 

그래서 형광색이 있으면 저 여기 있어요~ 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러닝용 트랙탑을 사시는 분이라면 안전과 관련된 것이니 참고하기!

 

 

 

캥거루 주머니

 

내가 이 트랙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가 이 주머니다.

 

일단 캥거루 주머니처럼 위에서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양옆으로도 주머니가 있는 디자인이다.

 

일단 캥거루 주머니에는 떨어지면 안되는 작은 물건들(EX 에어팟) 같은 것들을 넣어놓고, 옆구리 주머니에는 넣다 뺐다 많이 하는 휴대폰을 넣고 달린다.

 

옆구리 주머니에 휴대폰 넣으면 떨어뜨릴 것 같지만 주머니가 꽤 크고 살짝 깊이감이 있어서 여태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소매도 시보리 처리가 되어 있어서 팔걷을 때 아주 유용하다.

 

이렇게 3줄로 시보리 처리 되어있는 것도 마음에 듬.

 

아디다스라서 3줄로 한건가

 

 

트랙탑 마음에 드는 부분 두번째, 바로 모자 부분! 

 

일단 목부분에 지퍼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 모자를 넣었다가 뺐다가 할 수 있다.

 

가끔 러닝하다보면 모자조차 거슬리는 순간이 있는데, 이럴 때는 모자를 쏘옥 지퍼안에 넣고 잠그면 된다.

 

처음에 모자 없이 있길래 목부분이 왜이렇게 두터워..?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모자였다는 사실ㄷㄷ

 

아무튼 이런 디테일이 은근 운동할 때 도움이 많이된다.

 

 

 

이것 뒷모습!

 

앞에가 검정색으로 심플한 반면, 뒷면은 또 아디다스의 느낌이 낭낭하게 보인다.

 

하얀색으로 라인이 있고, 가운데 로고가 딱!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특히 하얀색 라인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고, 또 예쁘기까지 해서 더욱 마음에 든다.

 

 

아까 말한 이런 모자 디테일까지~

 

아주 마음에 드는 중~ 

 

두께감은 한여름 아니면 언제든 입을 수 있는 두께다.

 

바람막이로 딱 좋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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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트랙탑 착용샷

 

요것이 착용샷! 

 

원래는 단독으로 입는데 이날은 엉댕이를 가리고 싶어서 안에 긴 운동복을 하나 입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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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뒷모습! 위에서 말했든 하얀색 라인 때문에 멀리서도 아주 잘보인다.

 

벌써 3년된 옷이고, 운동할 때 진짜 자주 입었는데, 그 땀냄새와 헤짐도 전혀없다.

 

아주 마음에 드는 소비 중 하나.

 

요즘 러닝하는 것에 빠졌는데 앞으로도 잘 입고다녀야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