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는 귀여운 캐릭터 맨투맨에 푹 빠져있었다.
특히 작년 한 해 급부상한 브랜드 예일의 핸섬댄, 불독 캐릭터에 매료되어 우리 강아지 옷부터 내 맨투맨까지 쓸어담았는데.. TO BE CONTINUED..
예일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예일 대학교의 그 예일이 맞다.
그래서 YALE이 적혀있는 로고 티셔츠와 예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불독에서 착안한 댄 캐릭터가 있는 티셔츠가 유명하다.
이 친구가 바로 그 유명한 댄씨!
아무튼, 작년 너무 튀지않는 심플한 네이비 맨투맨을 찾았던 나는 바로 예일의 크루넥을 질러버렸다.
예일 구매 정보
상품명
: 예일 핸섬 댄 크루넥
사이즈
: S
구매처
: 무신사
구매가격
: 69,000원 > 40,089원
솔직히 요즘 맨투맨 가격 너무 비싼 것 같다. 기본 7만 원 정도는 하는 듯
그래도 한번 사서 오래입으면 되니까 나는 오늘도 지른다..
내가 이 맨투맨을 샀을 땐 신상품이라서 할인을 크게 안하고 있었다.
당시 발행되는 쿠폰&적립금 써서 4만 원 대에 구입함
사이즈팁 & 상세샷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9~30 사이즈
마른 66까지 S 추천, 완전 오버핏을 원한다면 M 추천
이 맨투맨은 남녀공용으로 꽤 크게 나왔다.
나도 처음에 M으로 주문했다가 너무 커서 S로 교환했었음 ( ˘•̥ _•̥ ˘ )
근데 S와 M 사이즈 크기 차이가 꽤 커서 사실 M보다 아주 살짝 작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S는 마른 66이 적당히 핏되는 핏이라서 조금 당황;;
하지만 크게 입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교환 또하기 귀찮아서) 걍 S로 입기로 함.
상세샷
이것이 전체샷!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딱 정석 네이비 색이다.
디자인도 상세페이지 그대로 딱! 심플한 디자인임
매번 이야기하지만 나는 이렇게 네임택 있는 디테일을 아주 좋아한다.
예일은 소매에 없고, 허리춤에 있는 것이 포인트.
네임택이 있으면 괜히 정품같고 뭐 그런 뭐 그런 느낌
이 친구가 핸섬 댄~
예일 후드 티셔츠를 입고 혓바닥을 낼름 하고 내미는 것이 아주 귀엽다.
캐릭터 크기는 너무 작지 않아서 멀리서 봤을 때 딱! 보여서 좋다.
이 크루넥은 기모는 없다.
대신 안감이 수건?처럼 마감되어 있어 두께감은 적당하고 봄/가을에 입으면 아주 좋다.
보는 것 처럼 딱 적당히 탄탄한 맨투맨이다.
이런 두께감이 봄~겨울 사계절 은근 잘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예일 착용샷
올해 벚꽃 놀이 갔을 때 입은 맨투맨.
위에서 말했듯 S사이즈는 너무 오버핏이 아닌 적당한 사이즈다.
댄이 적당히 보여서 조거 팬츠랑 입으면 포인트도 되고 아주 좋음.
안에 레이어드 티셔츠랑 같이 입으면 더 좋을 길이감이다.
어디든 잘 어울려서 휘뚜루마뚜루템~으로 내가 마음대로 선정함 ㅎㅎ
아무튼 오래오래 입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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