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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겨울 여성 숏패딩 | 2023년 자라 겨울 세일 기간 | 자라(ZARA) 크롭 숏패딩 따뜻하지만 무겁다 & 사이즈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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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가온 연말. 연말하면 크리스마스도 좋지만 각종 브랜드들이 다양한 세일을 하는게 내 마음을 더욱 두근거리게한다. 한 2년 전 이맘때쯤 마미랑 같이 자라에 쇼핑을 하러갔다가 득템한 물건들이 꽤 있는데, 그 중에서도 크롭 숏패딩을 지금까지도 아주 잘 입고 있다. 참고로 자라의 2023년 겨울세일은 아래와 같다.

 

자라 겨울 세일 기간
* 온라인: 12월 20일 수요일
* 오프라인: 12월 21일 목요일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내가 산 숏패딩같은 경우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비슷한 제품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이즈 팁도 드릴 겸 끄적끄적 해본다.

 

 


 

자라 숏패딩 구매 정보

상품명

 : 자라 여성 숏패딩

사이즈

 :  S

구매처

 : 자라 오프라인 매장

 

크롭 패딩 재킷

끈으로 핏 조절 가능한 후드가 달린 하이넥 패딩 재킷. 내부 커프단이 매치된 긴소매 디자인. 지퍼로 여미는 플리스 안감 처리된 앞면 파이핑 포켓. 신축성 있는 끈으로 핏 조절이 가능한 밑단.

www.zara.com

 

 

 

 

 

구매가격

 : 5만 원 정도에 구매

 

산지 2년 정도 지난 옷이라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엇비슷한 옷을 가져와봤다. 사이즈도 그렇고 핏도 나름 비슷한 자라의 크롭 패딩 재킷! 가격은 8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나온다.

 

내가 산 크롭 패딩은 5만원 대에 구매했는데, 당시 자라 빅세일 중이었다. 일단 패딩을 5만원 대에 구매한 것에 (나에게) 칭찬의 박수를 세번 보낸다. 👏👏👏

 

 


 

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크롭 기장이므로 마른 66사이즈까지 S사이즈 추천

 

내가 산 사이즈는 S사이즈인데, 아무래도 크롭기장이다보니 S~L사이즈 모두 길이감은 짧은 편이었다. S와 M사이즈를 고민했었지만 M사이즈는 기장은 짧은데 품이 넓어 어정쩡한 핏이 나와 바로 S사이즈로 결정했다.

 

적당한 크롭기장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 패딩은 비추천하고 특히 키가 크고 마른 분들이라면 짧고 넉넉한 핏이어서 생각보다 이상한 핏이 나올 수 있으니 신중한 구매가 요구된다.

 

160CM대 정도의 키에 마른 66사이즈까지 S사이즈를 추천한다.

 

 


두께감

여름 가을 겨울
X X X O

완전 두툼함, 한겨울 SSAP가능

 

안쪽은 누빔으로 되어있고, 소재도 아주 탄탄한 편이라서 입으면 땀날 정도로 되게 덥다. 특히나 우리 모녀는 겨울에 추위를 진짜 많이 타는데, 이 숏패딩은 진짜 따뜻해서 겨울에 정말 많이 입고다녔었다.

 

대신 좀,, 무거움,,! 자라 신발 같은 경우도 예쁜 신발은 정말 많은데, 무거워서 조금 당황스러울 떄가 있잖아요..? 이 패딩도 딱 그렇습니다.,,~

 

K2나 노스페이스 처럼 등산 패딩같이 가벼움을 바라면 절대 안된다. 약간 도톰한 코트정도의 무게감을 지니고 있다. 

 

 


 

자라 숏패딩 상세샷

 

전체적인 핏은 좀 어벙한가? 싶지만 막상 입으면 그런 핏은 아니다. 약간 항공 점퍼같은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위에 같이 첨부했던 크롭 패딩 재킷이랑 실루엣이 비슷하다.

 

164CM정도의 사람이 입었을 때 착용샷은 아래 ↓

 

 

특히 여기부분이 마음에 드는데, 전체 다 패딩 재질이 아니고 가슴 위쪽은 스웨이드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부분에 포인트가 되어있다.

 

추가적으로 가죽으로 된 스티치 처리도 있어서 이것도 자그마한 포인트가 된다.

 

 

 

 

 

팔쪽에는 (쓸모는 없지만) 이런 지퍼가 있어서 캐주얼한 느낌을 더 준다. 워커 같은 신발이랑 같이 입으면 딱 예쁘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모자쪽에 있는 낭낭한 털이다. 2023년 올겨울 특히 춥다는데 추울 때 모자까지 딱 쓰면 진짜 무지무지 따뜻하다.

 

2년 전 겨울에 사서 추운날이면 매일 입었지만 아직까지도 꺼짐이나 털빠짐 없이 아주 짱짱하다. 옷자체가 무겁기는 해도 내구성 자체는 진짜 좋은 듯하다.(이게 자라 옷의 특징이기도 한 것 같음)

 

 

 

 


자라 숏패딩 착용샷

 

조금 매니쉬 해보이긴 하지만 요즘은 유니섹스 옷들이 워낙 많으니, 이런 디자인 정말 사랑하고요. 카고바지랑 워커랑 입으면 특히 예쁘다.

 

크롭 기장이라서 키 164CM, 마른 66사이즈 기준으로 골반 살짝 위까지 오고, 품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안에 도톰한 이너를 입으면 살짝 낑기는 정도? 니트랑 입을 때가 가장 궁합이 좋다.

 

 

약간 귀여운 느낌이 나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ㅎㅎ 진짜 5만원 대에 이런 패딩 산거 정말 칭찬의 박수! 여러분도 2023년 자라 겨울세일에서 꼭 득템하십셔?

 

다시 한번 리마인드

★자
* 온라인: 12월 20일 수요일
* 오프라인: 12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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