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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강서구청 백반집 엄마밥상 가격 메뉴

아브리도_abrido 2025. 2. 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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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백반 맛집
엄마밥상


 

 

입덧으로 인해 요즘 찾아다니는 곳은 백반집 뿐인데, 어제 소개한 자연밥상에 이어 강서구청에 엄마밥상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이름처럼 말그대로 엄마가 해준 듯한 밥상인 것이 포인트인데, 여기도 상당히 맛집이어서 종종 방문하는 곳 중 하나다. 역시 공공기관 근처에는 백반 맛집이 특히 많은 것 같다.

 

 

 

백반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같은 나는 제육, 오징어볶음까지 고루 파는 이곳을 찾아가게 되는데...to be continued...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재방문의사     

 

 

회사 점심시간에 엄마가 해준 것 같은 맛있는 백반이 먹고싶다? 하면 이곳을 추천한다.

 

 

 


 

 

 

1) 엄마밥상 위치 & 주차

 

주차 : 주차 불가

 

강서구청 인근에 위치한 엄마밥상은 검덕산에서 내려오는 길에도 있다. 주택가 골목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차는 따로 불가하고, 가급적 도보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긴한데, 점심시간에 차량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패스~!

 

 

 

 

 

3) 가격 & 구성

 

엄마밥상(백반) - 10,000원

 

 

얼마 전만 해도 9,000원이었는데, 인건비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여파인지 백반은 1만원으로, 나머지 메뉴도 12,000원으로 올랐다. 화곡동 마저 이렇게 올라버리면 나같은 서민은 우떡하라고..!

 

 

 

어쨌든 매일 바뀌는 반찬과 함께 나오는 백반은 1만원이고, 저녁에는 닭볶음탕, 김치찌개, 생삼겹 등을 판매하고 있다. 스팸구이가 상당히 땡겼으나 혼자먹을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패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거의 꽉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주방은 오픈키친으로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백반집 치고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혼밥이었는데도 사장님이 매우매우 친절하셨음! 

 

 

 

 

대부분 4인석으로 되어있고, 간혹 2인석이 있었다. 매장은 작지 않아서 단체로 다같이 먹으러 와도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았다.

 

 

 

 

 

내가 방문한 날의 구성! 일단 다른 날도 보면 전은 항상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다.

 

 

 

깍두기, 애호박볶음, 버섯전, 시래기나물(?), 떡볶이, 미역줄기볶음이 반찬으로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아주 맛이 슴슴한게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메인은 순두부였는데, 입덧 때문에 오히려 자극적인 것을 못먹는데 무난한 순두부가 나와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딱 두부 만들기 전 간장으로 간을 하는 맛있는 순두부맛!

 

 

 

딱 엄마가 해주는 밥상의 느낌이 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하여튼 보니까 또먹고싶으니까 오늘 점심에 또 가야지

 

 

 

 

화곡동 다른 백반집은?

 

 - 강서구청 자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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