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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접시 1990원! 가성비 회전초밥 스시이안앤 발산역점 주차 메뉴

아브리도_abrido 2024. 10. 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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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원 회전초밥
스시이안앤 발산역점

 

남편과 나는 초밥뷔페나 초밥정식보다는 회전초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발산역 인근에 사람들이 매일같이 줄서는 초밥집이 있길래 이번에 방문했다.

 

게다가 무려 1접시에 1,990원이라는 아주 가성비 넘치는 가격이었으니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음     

 

 


 

 

 

1) 스시이안앤 발산역점 예약(예약 불가, 테이블링 가능)

 

스시이안앤 발산역점은 별도 예약이 불가했다. 하지만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는 가능했음.

 

평일/주말 저녁 모두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보니 방문하기 전에 시간 계산해서 원격줄서기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2) 스시이안앤 발산역점 위치 & 주차

 

주차 : 건물 뒤 5대 가능,  하지만 도보 추천

 

 

스시이안앤 발산역 점은 건물 뒤편에 차면이 5개 정도 있는데, 우리가 여태 방문한 3번 동안 한번도 비어있었던 적이 없다. ㅎㅎ

 

 

마지막 방문 때는 아예 차를 안가져가고 대중교통으로 방문했는데 발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만약 NC 백화점에서 살 것이 있다면 NC백화점에 대고 식사하고 장보고 무료주차로 하는것이 더 좋을 듯하다.(NC 백화점에서 매우 가까움)

 

 

 

 

3) 가격 & 구성

 

 

스시이안앤 발산점은 모든 접시가 1,990원이다. 다른 곳에 가면 나무접시 등은 더 비싼 가격을 받기도 하는데, 여기는 나무접시 상관없이 모든 그릇이 다 1,990원이었다.

 

남편과 나는 미카도스시도 자주 가는데 거기보다 훨씬 퀄리티면에서 좋은 듯했다. (아무래도 단가가 미카도 보다는 더 높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음)

 

 

 

 

 

 

매장의 대부분 좌석은 바로 되어 있었고, 3~4명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는 4~5테이블 정도 됐던 것 같다. 

 

매장이 엄~청 크진 않으니 만약 5명 이상 단체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피크시간보다 미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동과 냉모밀은 각각 6900/7900원으로 판매하는데 좀 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진짜 엄청 큰 우동이 나와서 그래 돈이 아깝진 ㅇ낳네 싶었다.  소주와 맥주는 각 5천원!

 

 

메뉴도 다양하고 만약 회전레일에 메뉴가 없으면 직접 말씀드려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 서비스도 굉장히 좋았다.

 

 

 

 

너무 많은 초밥을 먹었지만 그 중 가장 으뜸이었던 것은 육회 관련 초밥들이었다. 일단 육회 양념이 굉장히 맛있었고 양도 듬뿍! 얹어주셔서 씹는맛이 대단했다.

 

 

이외에도 회초밥도 회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고, 흰살 생선부터 붉은 생선까지 아주 다양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제일 맛있었던, 그리고 왠지 모르게 대표메뉴인 것 같았던 연어육회초밥!

 

연어로 밥을 말고 그 위에 육회를 얹어줬는데 진짜 한개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로 크기도 굉장히 크고 맛있었다. 스시이안앤 가면 꼭! 이 초밥만큼은 드셔보시길!

 

 

 

 

 

놀랐던 부분은 바로 이 튀김! 사실 회전초밥집 가면 튀김은 눅눅해져서 잘 먹진 않는데, 남편이 새우튀김 퀄리티가 좋아보인다고 먹어보자해서 먹어봤다가 아주 놀랐다.

 

 

살짝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 바삭했던 식감! 주방장님의 기술인지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들 튀김 한 종류 정도는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서구 인근에서 회전초밥 맛있는데를 못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집을 찾아내서 아주 기분이 좋다. 아마 회전초밥 먹고싶으면 여기로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웨이팅만 길지 않으면 참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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