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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그/옷

그린피스 후원 | 플리츠마마 나노백 사이즈 그린피스 에디션 아쿠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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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린피스. 정기후원을 하다보면 가끔씩 일시후원 요청 문자가 오곤 하는데, 공감되는 주제가 있어 바로 일시후원을 했다.

 

 

 

 

바로 제주바다를 지키는 해녀 이유정님에 관한 이야기. 매일 새벽에 일어나 물질을 하시며 해변가의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일을 하신단다. 일도 바쁘실텐데 그런 활동까지 하신다는 것이 너무 멋지고 대단하시다.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을 제주바다와 다른 바다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니, 안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 바로 후원을 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자그마한 도움 우떠실까나요. 바다..너무나도 아름답잖아요.

 

 

 

그린피스 후원하기 | 그린피스

환경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켜주세요. 당신의 후원 참여가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supporter.ea.greenpeace.org

 

 

어쨌든 후원을 하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세상에 후원자들 대상으로 미니백을 주는 것이 아닌가!(전혀 몰랐음) 게다가 배송받아 열어보니 색깔도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어 광광 울었다는 후기(ʃƪ ₀ ³₀)❥

 

 

 

 

플리츠마마 나노백 진짜 너무 귀엽다. 게다가 이 가방은 제주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이스틱으로 만든 가방이라고 한다. 게다가 제주바다 색을 닮은 아쿠아그린이라니. 여름 가방으로 최고다 증말

 

 

 

플리츠마마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코디언 모양의 가방이 유명한데, 특히 버려진 페트병에서 폴리에스터를 추출한 친환경 원사로 만든 니트백이 유명하다. 주름이 잡힌 아코디언 모양의 가방은 거진 다 플리츠마마라고 생각하면 된다. 

 

https://pleatsmama.com/ourbrand

 

플리츠마마 | our brand

플리츠마마 | our brand

pleatsmama.com

 

세상에 멋진 사람들 정말 많네요,,~

 

 

 

무엇보다 이 나노백의 색감이 정말 너무 예쁘다. 청량한 하늘색과 푸른 바다를 담은듯한 진청록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여기에 아이보리색의 끈까지 합세하니 제주바다를 흠뻑 담은 가방이다.

 

 

 

 

괜히 더 웃음짓게 만드는 그린피스 라벨

 

 

 

 

바깥쪽엔 protect the oceans 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뒤에 플리츠마마 로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모양새만 봐도 플리츠마마지? 라는 자신감이 드러나듯

 

 

 

보란듯이 가방 안쪽에 플리츠마마 로고가 있다. 멋지네요 증말

 

 

 

 

끈은 묶어서 조절하는 형태이고, 생각보다 튼튼한 원사로 제작되어 마구잡이로 뛰어다녀도 늘어짐이 없다.

 

 

 

 

뒷부분도 아코디언 모양이 돋보이는 모양새다.

 

 

 

 

플리츠마마의 나노백 사이즈는 아이폰 X 보다 살짝 큰 정도? 아무래도 니트 소재다보니 신축성이 좋아 핸드폰하고 카드 지갑까지 충분히 들어간다.

 

 

 

핸드폰을 넣고도 공간이 꽤나 남는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든다. 보부상들에게는 부적합한 가방이지만 가방 레이어드할 때 쓰기 좋을 것 같다.

 

 

 

핸드폰 넣고 가방 했을때 너무 귀엽쥬? 요즘같은 여름날에 아주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이거 자랑하면 사람들도 많이 후원하지 않을까하여 자랑했습니다. 그린피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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