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자 봄 트위드 자켓 | 씨씨콜렉트(CC collect) 글리터링 버튼 포인트 재킷

 

이번에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갔다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트위드재킷을 발견했다. 엄마한테 괜찮은 트위드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딱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어 바로 구매함! 그것도 말도 안되는 가격 15만원!

 

파주 롯데아울렛 위치

 - 럭셔리빌 : 해외명품, 남성패션/구두, 식당가
 - 스포츠빌 : 나이키, 스포츠, 아동, 골프웨어 등
 - 패션빌 : 여성패션,아디다스, 아웃도어, 속옷 등
 - 유스컬쳐빌 : 스포츠, 아웃도어 등

 

 

 

나랑 엄마는 패션빌 1층에 있는 행사장에서 구매를 했다. 여기서 가끔 코치나 씨씨콜렉트, 리스트 같은 중가의 괜찮은 브랜드들이 할인 행사를 한다. 이때는 왠만한 인터넷 최저가보다 가격도 매우 싸게 팔기 때문에 파주 롯데아울렛을 들린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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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콜렉트 트위드 구매 정보

상품명

 : 씨씨콜렉트 글리터링 버튼 포인트 재킷

사이즈

 :  M

구매처

 :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https://www.wishbucket.io/items/927847

씨씨콜렉트 [CC콜렉트] 글리터링 버튼 포인트 재킷 E231PSF126 - 위시버킷

 

 

 

 

 

구매가격

 : 379,000원 > 149,600원

이 트위드 자켓의 가격은 30만원 후반의 가격인데, 아까 말했듯 1층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 무려 10만원 대 중반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10만원 대라기에는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적당히 얇아 요즘같은 봄날씨에 입기 너무 좋아서 꼭 마음에 듬,,~

 

무엇보다 단추부터 마감까지 디테일이 하나하나 다 퀄리티가 좋아서 진짜 잘산아이템인 듯 하다. 굳이 디자이너 브랜드아니더라도 씨씨콜렉트나 JJ지고트 옷은 꽤 괜찮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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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크게 나온 편, 마른 66까지 55 추천

 

엄마랑 내가 산 자켓은 55사이즈였는데, 일단 이 트위드자켓은 꽤 넉넉하게 나온편이라 정사이즈 보다는 한사이즈 다운시켜 사는 것이 좋다.

 

엄마랑 나는 마른 66사이즈에 키는 160cm  중반대인데, 66사이즈는 너무 어벙해서 핏이 정말 이상했고 55사이즈를 입었을 때 적당히 오버핏이라서 딱 예뻤다.

 

1 사이즈 다운을 추천하고, 마른 66사이즈까지는 55사이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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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감

봄	여름	가을	겨울
O	X	O	X

봄/가을 아우터로 추천

 

이 트위드 자켓은 도톰하지 않은 얇은 편에 속하는 자켓이다. 요즘같은 20도 정도의 날씨에 딱이고 조직감이 엄청 촘촘하진 않아서 통풍도 잘되고 좋은 편이다.

 

안감에 덧댐이 있긴하지만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가을에 입기 가장 좋은 트위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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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콜렉트 트위드 상세샷

 

이 트위드 자켓은 더블 자켓이고 이름에 '글리터링'이 있듯 묘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자켓이다. 만약 글리터링이 없었으면 그냥 평범한 심플 블랙 자켓이었을 텐데, 중간중간 과하지 않은 글리터링이 있어 이 자켓이 더 고급져 보인다.

 

단추도 싸구려 느낌이 없고 금장 단추로 아주 적당히 있어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을 준다.

 

 

 

 

 

 

매번 말하지만 자켓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 주머니.!

 

이 자켓은 주머니도 있어서 나같은 바리바리맨에게도 적합하다.

 

 

반짝이는 정도도 너무 과하지 않아서 요즘같이 결혼식이 많은 시즌에 슬랙스 + 이 자켓만 입어도 상당히 깔끔한 하객룩을 완성할 수 있다. 넥라인도 깔끔하게 되어있어 진주목걸이와 같이 매치해도 아주 예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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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콜렉트 트위드 착용샷

 

키 168cm에 마른 66사이즈인 엄마가 입었을 때의 핏이다. 길이감은 골반 살짝 위로 내려오고 전체적으로 딱 예쁘게 넉넉한 핏이다.

 

 

올블랙으로 맞췄는데도 글리터 때문인지 전혀 심심한 느낌이 없다. 단추가 은색이었다면 오히려 잘 안어울렸을 것 같다. 엄마가 입으니 완전 깔끔한 부자 아지매같어요~!

 

가끔 롯데아울렛에 가서 이렇게 득템해 올때면 기분이 정말 좋아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