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겨울 하객룩 자켓 | 숲(SOUP) 헤링본 세미 오버핏 브레스티드 재킷 & 사이즈팁

 

겨울에도 끊이지 않는 겨울소식. 코로나로 인함인지 요즘은 겨울에도 결혼식이 생각보다 많다. 그럴 때마다 뭘 입어야 하나 싶은데, 이번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5만원이라는 가격으로 헤링본 울 자켓을 득템했다.🤩

 

더 기분 좋았던 것은 바로 옆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정가 12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발품 팔다가 똑같은 제품을 1/3정도 되는 가격에 샀다는 것?

 

역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발품파는게 최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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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SOUP) 울 자켓 구매 정보

상품명

 : 숲(SOUP) 헤링본 세미 오버핏 브레스티드 재킷(VZAJK92)

사이즈

 :  55

구매처

 : 타임스퀘어 https://soupmall.co.kr/product/%ED%97%A4%EB%A7%81%EB%B3%B8-%EC%84%B8%EB%AF%B8-%EC%98%A4%EB%B2%84%ED%95%8F-%EB%B8%8C%EB%A0%88%EC%8A%A4%ED%8B%B0%EB%93%9C-%EC%9E%AC%ED%82%B7vzajk92/50329/category/2390/display/1/#none

헤링본 세미 오버핏 브레스티드 재킷(VZAJK92)

 

 

구매가격

 : 129,000원 > 49,900원(오프라인 세일)

 

일단 숲의 헤링본 자켓의 가격은 13만원 정도한다. 원래 가격대가 높지않은 브랜드이긴하지만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갔을 때 마침 행사를 크게하고 있어서 5만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가격에 울자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숲이면 엄청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휘뚜루 마뚜루 입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브랜드니까! 이정도면 아주 합리적으로 잘 산가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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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팁 & 두께감

사이즈팁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 키 : 164cm
 - 상의 : 55 ~ 마른 66 / 평소 90~95 선호
 - 하의 :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

마른 66까지 55사이즈 추천 (대신 이너 두꺼우면 안됨)

 

내가 산 사이즈는 55사이즈인데, 사실 자켓 살때 안에 입는 옷을 생각해서 66을 사는데, 66사이즈가 모두 품절이었다.

 

그래서 55를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넉넉한 기장감 때문에 오? 했었고, 안에 얇은 목폴라+가디건과 함께 입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래 55정도여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함!

 

대신 이 자켓은 팔뚝 부분이 얇게 나온편이므로 만약 팔뚝살이 좀 있는 편이라면 무조건 한사이즈 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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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감

봄	여름	가을	겨울
X	X	O	O

봄, 가을, 겨울 굿! 한겨울은 조금 추울듯

 

이 자켓은 물론 울자켓이긴 하지만 엄청난 두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딱 영하 5도 정도에 롱부츠랑 입기 좋은 코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 히트텍 뜨뜻한 것에 얇은 캐시미어 가디건 걸치고 이 코트를 입으니 요즘같이 엄청난 영하권 추위가 아니면 꽤나 따뜻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이라면 비추!

 

 

숲(SOUP) 울 자켓 상세샷

 

내가 산 색상은 브라운이었는데, 약간 카키색과 원사가 같이 겹쳐있어서 더 가을의 느낌을 준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해링본의 느낌이 전혀 저렴하지 않고, 색상도 꽤나 고급져서 딱 겨울느낌이 나는 자켓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나는 이런 골반정도 오는 기장감의 자켓과 롱부츠 그리고 목도리까지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자켓은 색상이 너무 튀지도 않아서 안에 이너를 화려한걸 받쳐입어도 괜찮은 듯하다.

 

연말룩으로도 좋지않겠습니까?

 

 

겨울옷의 가장 중요한 점 = 주머니가 있는가? 이 자켓은 무늬만 주머니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요렇게 양쪽에 있다!

 

이런데에 핫팩같은거 한 2개정도 넣어놓으면 좋크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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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SOUP) 울 자켓 착용샷

 

 

키 168cm에 마른 66사이즈인 우리엄마가 입었을 때의 핏. 길이감은 엉덩이 1/3정도 덮는 기장감이고 소매 부분도 손등을 덮는 정도다.

 

만약 66사이즈를 샀으면 굉장히 애매한 핏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55여도 크게 슬림한 핏이거나 그렇지는 않은듯!

 

 

이건 163cm에 마른 66사이즈인 내가 입었을 때의 핏! 나는 안에 두껍지 않은 맨투맨과 함께 입었는데, 팔뚝 부분이 살짝 불편한 것 빼고 품은 아주 넉넉했다.

 

확실히 팔뚝살이 있는 분이라면 무조건 사이즈업을 해야할 듯. 아무튼 색상도 예쁘고 겨울에 입고 다니기 좋은 옷을 싸게 잘 구매했다. 후후 여러분도 가끔씩은 오프라인에서 옷을 사보세요?

 

나는 겨울에 있을 결혼식에 롱부츠 + 목폴라 + 가디건 + 요 울자켓으로 입고 갈랍니다~